“차량 침수 시 시동 다시 켜지 마세요”

입력 2022.08.09 (10:37) 수정 2022.08.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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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속에 운전 시 물이 타이어 절반 이상까지 차오르는 곳에서는 주행하지 말고, 시동이 꺼진다면 다시 시동을 켜지 말고 대피해야 합니다.

자동차 업계와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에 따르면 타이어 절반 아래로 잠기는 물가는 제동 없이 저속으로 운행하고, 에어컨 가동은 멈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물이 타이어 절반 이상까지 차오르는 곳에서는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침수 지대에서 시동이 꺼졌다면, 다시 엔진 작동 시 엔진과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시동을 켜지 말고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기차 역시 물에 잠긴다면 시동을 끄고 대피해야 합니다.

침수차는 가능한 한 빨리 정비를 맡겨야 하고, 정비가 가능하다면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회 교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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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침수 시 시동 다시 켜지 마세요”
    • 입력 2022-08-09 10:37:30
    • 수정2022-08-09 10:45:29
    경제
집중 호우 속에 운전 시 물이 타이어 절반 이상까지 차오르는 곳에서는 주행하지 말고, 시동이 꺼진다면 다시 시동을 켜지 말고 대피해야 합니다.

자동차 업계와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에 따르면 타이어 절반 아래로 잠기는 물가는 제동 없이 저속으로 운행하고, 에어컨 가동은 멈춰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물이 타이어 절반 이상까지 차오르는 곳에서는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침수 지대에서 시동이 꺼졌다면, 다시 엔진 작동 시 엔진과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시동을 켜지 말고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기차 역시 물에 잠긴다면 시동을 끄고 대피해야 합니다.

침수차는 가능한 한 빨리 정비를 맡겨야 하고, 정비가 가능하다면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회 교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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