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주민들 모두 고립됐어요”…폭우로 토사에 휩쓸린 마을

입력 2022.08.09 (11:22) 수정 2022.08.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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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침수와 도로통제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9일)도 비가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지역 폭우 피해 상황이 제보영상을 통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마을에서는 인근 산에서 쏟아진 토사로 주민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주택가에서는 옹벽 위에서 빗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어 산사태와 주택침수가 우려됩니다.

양평에서 횡성 방향 6번 국도에서는 산에서 흘러내린 빗물로 도로가 침수돼 차가 통행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10일)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화면 제공 : 시청자 박희진, 전순화, 유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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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영상] “주민들 모두 고립됐어요”…폭우로 토사에 휩쓸린 마을
    • 입력 2022-08-09 11:22:23
    • 수정2022-08-09 11:27:29
    속보영상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침수와 도로통제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9일)도 비가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지역 폭우 피해 상황이 제보영상을 통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한 마을에서는 인근 산에서 쏟아진 토사로 주민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주택가에서는 옹벽 위에서 빗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어 산사태와 주택침수가 우려됩니다.

양평에서 횡성 방향 6번 국도에서는 산에서 흘러내린 빗물로 도로가 침수돼 차가 통행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10일)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화면 제공 : 시청자 박희진, 전순화, 유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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