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우에 빗길 사고 잇따라…운전기사 2명 사상
입력 2022.08.09 (15:06)
수정 2022.08.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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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충북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60대 운전기사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노면이 젖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9시 1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삼거리에서 50대 운전기사 B 씨가 몰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B 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전 6시쯤에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졸음쉼터 부근에서 50대 운전기사 C 씨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튀면서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 등 9대가 파손돼, 일대 양방향 통행이 3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경찰청 제공]
오늘(9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60대 운전기사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노면이 젖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9시 1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삼거리에서 50대 운전기사 B 씨가 몰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B 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전 6시쯤에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졸음쉼터 부근에서 50대 운전기사 C 씨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튀면서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 등 9대가 파손돼, 일대 양방향 통행이 3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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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충북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60대 운전기사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노면이 젖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9시 1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삼거리에서 50대 운전기사 B 씨가 몰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B 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전 6시쯤에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졸음쉼터 부근에서 50대 운전기사 C 씨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튀면서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 등 9대가 파손돼, 일대 양방향 통행이 3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경찰청 제공]
오늘(9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60대 운전기사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노면이 젖어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9시 1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삼거리에서 50대 운전기사 B 씨가 몰던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B 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전 6시쯤에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졸음쉼터 부근에서 50대 운전기사 C 씨의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파편이 튀면서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 등 9대가 파손돼, 일대 양방향 통행이 3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북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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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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