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서울 내 이재민 840명 발생…서울시, 물품 등 지원 나서

입력 2022.08.09 (15:34) 수정 2022.08.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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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은 구호 물품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에 나섰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먼저 이재민들은 서울시에서 재해 구호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호 물품은 담요와 칫솔, 세면 비누, 수건, 화장지, 바닥용 매트, 슬리퍼 등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아침 7시 기준 이재민들에게 식사(1식)와 즉석 식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추가로 식품 지급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는 모두 1,044개소의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이 있습니다. 이재민들은 자치구별로 지정된 체육관이나 주민센터 등 대피 시설에 머물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7시 기준,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모두 840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140명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700명은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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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9 15:34:44
    • 수정2022-08-09 15:43:44
    재난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은 구호 물품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에 나섰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먼저 이재민들은 서울시에서 재해 구호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호 물품은 담요와 칫솔, 세면 비누, 수건, 화장지, 바닥용 매트, 슬리퍼 등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아침 7시 기준 이재민들에게 식사(1식)와 즉석 식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추가로 식품 지급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는 모두 1,044개소의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이 있습니다. 이재민들은 자치구별로 지정된 체육관이나 주민센터 등 대피 시설에 머물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7시 기준, 어제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모두 840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140명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700명은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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