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 어제 1,656명·오늘 1,848명 확진…병상 가동률 30% 외
입력 2022.08.09 (19:40)
수정 2022.08.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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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주에선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천656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천84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만 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치료 중인 위증증 환자는 1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64.9%, 4차 접종률은 11.7%입니다.
광역단체장 평가 오영훈 ‘14위’…김광수 교육감 ‘1위’
민선8기 출범 한달여 만에 이뤄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를 보면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는 지방선거 당시 득표한 55.1%보다 낮은 46%로 전국 17개 단체장 가운데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긍정평가 59.3%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8천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5.4%,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광역단체장 ±1.1%포인트, 교육감 ±4.4%포인트 입니다.
4·3 군사재판 수형인 10차 직권재심 30명 ‘무죄’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오늘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열 번째 재심 대상자 3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1948년과 1949년에 각각 군법회의에 넘겨져 억울하게 옥살이한 수형인들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250명의 피해자들이 직권재심으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4·3 수형인 167명 추가 확인…직권재심 청구 전망
제주도가 4·3 수형인 167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백 30명의 90% 이상인 2천 2백 9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수형인 가운데는 수형인 명부의 이름을 잘못 기재했거나, 연좌제 피해 등을 우려해 희생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확인된 수형인의 경우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의 검토를 거쳐 재심이 청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 전력수요 또 최대치 경신…예비율 18% ‘안정’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기준 도내 최대 전력 수요는 109만 5천 킬로와트로, 지난 4일 종전 최대치를 기록했던 108만 6천 킬로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 전력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예비율은 18%대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주에선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천656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천84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만 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치료 중인 위증증 환자는 1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64.9%, 4차 접종률은 11.7%입니다.
광역단체장 평가 오영훈 ‘14위’…김광수 교육감 ‘1위’
민선8기 출범 한달여 만에 이뤄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를 보면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는 지방선거 당시 득표한 55.1%보다 낮은 46%로 전국 17개 단체장 가운데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긍정평가 59.3%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8천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5.4%,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광역단체장 ±1.1%포인트, 교육감 ±4.4%포인트 입니다.
4·3 군사재판 수형인 10차 직권재심 30명 ‘무죄’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오늘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열 번째 재심 대상자 3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1948년과 1949년에 각각 군법회의에 넘겨져 억울하게 옥살이한 수형인들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250명의 피해자들이 직권재심으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4·3 수형인 167명 추가 확인…직권재심 청구 전망
제주도가 4·3 수형인 167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백 30명의 90% 이상인 2천 2백 9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수형인 가운데는 수형인 명부의 이름을 잘못 기재했거나, 연좌제 피해 등을 우려해 희생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확인된 수형인의 경우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의 검토를 거쳐 재심이 청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 전력수요 또 최대치 경신…예비율 18% ‘안정’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기준 도내 최대 전력 수요는 109만 5천 킬로와트로, 지난 4일 종전 최대치를 기록했던 108만 6천 킬로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 전력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예비율은 18%대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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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9 19:40:32
- 수정2022-08-09 19:55:22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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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천656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천84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만 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치료 중인 위증증 환자는 1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64.9%, 4차 접종률은 11.7%입니다.
광역단체장 평가 오영훈 ‘14위’…김광수 교육감 ‘1위’
민선8기 출범 한달여 만에 이뤄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를 보면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는 지방선거 당시 득표한 55.1%보다 낮은 46%로 전국 17개 단체장 가운데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긍정평가 59.3%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8천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5.4%,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광역단체장 ±1.1%포인트, 교육감 ±4.4%포인트 입니다.
4·3 군사재판 수형인 10차 직권재심 30명 ‘무죄’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오늘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열 번째 재심 대상자 3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1948년과 1949년에 각각 군법회의에 넘겨져 억울하게 옥살이한 수형인들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250명의 피해자들이 직권재심으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4·3 수형인 167명 추가 확인…직권재심 청구 전망
제주도가 4·3 수형인 167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백 30명의 90% 이상인 2천 2백 9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수형인 가운데는 수형인 명부의 이름을 잘못 기재했거나, 연좌제 피해 등을 우려해 희생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확인된 수형인의 경우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의 검토를 거쳐 재심이 청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 전력수요 또 최대치 경신…예비율 18% ‘안정’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기준 도내 최대 전력 수요는 109만 5천 킬로와트로, 지난 4일 종전 최대치를 기록했던 108만 6천 킬로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 전력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예비율은 18%대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주에선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천656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천84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만 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치료 중인 위증증 환자는 1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64.9%, 4차 접종률은 11.7%입니다.
광역단체장 평가 오영훈 ‘14위’…김광수 교육감 ‘1위’
민선8기 출범 한달여 만에 이뤄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를 보면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는 지방선거 당시 득표한 55.1%보다 낮은 46%로 전국 17개 단체장 가운데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긍정평가 59.3%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8천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5.4%,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광역단체장 ±1.1%포인트, 교육감 ±4.4%포인트 입니다.
4·3 군사재판 수형인 10차 직권재심 30명 ‘무죄’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오늘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열 번째 재심 대상자 30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1948년과 1949년에 각각 군법회의에 넘겨져 억울하게 옥살이한 수형인들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250명의 피해자들이 직권재심으로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4·3 수형인 167명 추가 확인…직권재심 청구 전망
제주도가 4·3 수형인 167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백 30명의 90% 이상인 2천 2백 93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수형인 가운데는 수형인 명부의 이름을 잘못 기재했거나, 연좌제 피해 등을 우려해 희생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확인된 수형인의 경우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의 검토를 거쳐 재심이 청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 전력수요 또 최대치 경신…예비율 18% ‘안정’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기준 도내 최대 전력 수요는 109만 5천 킬로와트로, 지난 4일 종전 최대치를 기록했던 108만 6천 킬로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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