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영국 맞아?’…또 폭염 경보 발령
입력 2022.08.10 (10:53)
수정 2022.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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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서늘했던 영국은 지난달 40도가 넘는 폭염을 겪었는데, 최근 또 다시 고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리포트]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남부와 중부, 웨일스 일부 지역에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이번에 발령된 황색경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영국 기상청은 수은주가 지난달처럼 40도 이상으로 치솟지는 않겠지만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이 더 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폭염 뿐 아니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에서는 드문 일입니다.
이곳은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공원인데요.
잔디밭이 누렇게 타들어갔습니다.
영국의 수도회사들은 물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서늘했던 영국은 지난달 40도가 넘는 폭염을 겪었는데, 최근 또 다시 고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리포트]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남부와 중부, 웨일스 일부 지역에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이번에 발령된 황색경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영국 기상청은 수은주가 지난달처럼 40도 이상으로 치솟지는 않겠지만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이 더 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폭염 뿐 아니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에서는 드문 일입니다.
이곳은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공원인데요.
잔디밭이 누렇게 타들어갔습니다.
영국의 수도회사들은 물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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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더뉴스] ‘영국 맞아?’…또 폭염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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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0 10:53:39
- 수정2022-08-10 11:01:28
[앵커]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서늘했던 영국은 지난달 40도가 넘는 폭염을 겪었는데, 최근 또 다시 고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리포트]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남부와 중부, 웨일스 일부 지역에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이번에 발령된 황색경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영국 기상청은 수은주가 지난달처럼 40도 이상으로 치솟지는 않겠지만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이 더 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폭염 뿐 아니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에서는 드문 일입니다.
이곳은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공원인데요.
잔디밭이 누렇게 타들어갔습니다.
영국의 수도회사들은 물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서늘했던 영국은 지난달 40도가 넘는 폭염을 겪었는데, 최근 또 다시 고온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리포트]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남부와 중부, 웨일스 일부 지역에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이번에 발령된 황색경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영국 기상청은 수은주가 지난달처럼 40도 이상으로 치솟지는 않겠지만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이 더 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폭염 뿐 아니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에서는 드문 일입니다.
이곳은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공원인데요.
잔디밭이 누렇게 타들어갔습니다.
영국의 수도회사들은 물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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