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취수원 이전 협정 재검토해야”
입력 2022.08.10 (19:20)
수정 2022.08.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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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협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 취수원 다변화 협정 당시 구미시민과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대구와 구미 단체장이 바뀌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구미 지역에 대한 보상 방안도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시장은 제3의 대안으로 구미 해평취수원을 김천 지류의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구미시가 취수원 다변화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 취수원 다변화 협정 당시 구미시민과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대구와 구미 단체장이 바뀌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구미 지역에 대한 보상 방안도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시장은 제3의 대안으로 구미 해평취수원을 김천 지류의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구미시가 취수원 다변화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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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취수원 이전 협정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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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0 19:20:43
- 수정2022-08-10 19:34:38
구미시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협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 취수원 다변화 협정 당시 구미시민과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대구와 구미 단체장이 바뀌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구미 지역에 대한 보상 방안도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시장은 제3의 대안으로 구미 해평취수원을 김천 지류의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구미시가 취수원 다변화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 취수원 다변화 협정 당시 구미시민과 시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대구와 구미 단체장이 바뀌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구미 지역에 대한 보상 방안도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시장은 제3의 대안으로 구미 해평취수원을 김천 지류의 상류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구미시가 취수원 다변화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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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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