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북구 아파트 거래 위반 127건 적발 외

입력 2022.08.10 (19:34) 수정 2022.08.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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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신규 분양 아파트 거래와 관련해 포항시가 12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조치했고, 200여 건의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은 최근 북구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가운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사례를 집중 조사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63건과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6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여 건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진부진’ 포항 해상케이블카 사업 재추진

5년째 지지부진한 포항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행사인 주식회사 포항영일만해상케이블카는 대우해양조선건설을 책임준공사로 선정했으며, 조만간 도급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11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걸림돌이 됐던 문화재 발굴 조사와 토지 수용 등 인허가가 마무리됐고, 건설사로부터 책임 준공 확약서를 받으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그동안 지진과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당초보다 크게 상승해 지분 투자자 확보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포항, 착한 가격업소 신규 발굴해 지원

포항시가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 가격업소를 새로 발굴한 뒤 여러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대상 업소를 선정한 뒤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 봉투와 희망 소모품 등 12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우선 대출과 수도요금 감면 혜택도 줍니다.

착한 가격업소는 싸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로 포항에는 현재 76개 업소가 선정돼 있습니다.

경북 유휴어항, 해양레저항으로 개발

어촌 인구 유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2개 어항을 다음달 안에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선정된 어항에는 각각 20억 원을 들여 요트나 보트 계류 시설, 주차장, 어항 맞춤형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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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포항 북구 아파트 거래 위반 127건 적발 외
    • 입력 2022-08-10 19:34:54
    • 수정2022-08-10 19:41:45
    뉴스7(대구)
포항 북구 신규 분양 아파트 거래와 관련해 포항시가 12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조치했고, 200여 건의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은 최근 북구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가운데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사례를 집중 조사해 공인중개사법 위반 63건과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6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여 건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사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부동산특별거래조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진부진’ 포항 해상케이블카 사업 재추진

5년째 지지부진한 포항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행사인 주식회사 포항영일만해상케이블카는 대우해양조선건설을 책임준공사로 선정했으며, 조만간 도급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11월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걸림돌이 됐던 문화재 발굴 조사와 토지 수용 등 인허가가 마무리됐고, 건설사로부터 책임 준공 확약서를 받으면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그동안 지진과 물가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당초보다 크게 상승해 지분 투자자 확보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포항, 착한 가격업소 신규 발굴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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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대상 업소를 선정한 뒤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 봉투와 희망 소모품 등 12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우선 대출과 수도요금 감면 혜택도 줍니다.

착한 가격업소는 싸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로 포항에는 현재 76개 업소가 선정돼 있습니다.

경북 유휴어항, 해양레저항으로 개발

어촌 인구 유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사업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2개 어항을 다음달 안에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선정된 어항에는 각각 20억 원을 들여 요트나 보트 계류 시설, 주차장, 어항 맞춤형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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