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개 시·군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00mm
입력 2022.08.11 (07:35)
수정 2022.08.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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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전북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2)까지 많게는 백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승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밤 사이 군산과 익산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이 충청과 경기권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 시간대 비구름대가 다시 남하하면서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전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가 116.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군산 97.8, 완주 39.6, 전주 18.3밀리미터 등입니다.
현재까지 큰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익산과 완주에서 나무가 쓰러져 현장 조치됐고, 군산에선 하수구가 역류했지만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체전선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게 형성돼있어, 영향권에 드는 지역은 짧은 시간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교통 안전은 물론, 저지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옹벽과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도 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과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현재 전북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2)까지 많게는 백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승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밤 사이 군산과 익산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이 충청과 경기권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 시간대 비구름대가 다시 남하하면서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전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가 116.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군산 97.8, 완주 39.6, 전주 18.3밀리미터 등입니다.
현재까지 큰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익산과 완주에서 나무가 쓰러져 현장 조치됐고, 군산에선 하수구가 역류했지만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체전선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게 형성돼있어, 영향권에 드는 지역은 짧은 시간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교통 안전은 물론, 저지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옹벽과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도 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과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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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7개 시·군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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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전북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2)까지 많게는 백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승길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밤 사이 군산과 익산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이 충청과 경기권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 시간대 비구름대가 다시 남하하면서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전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가 116.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군산 97.8, 완주 39.6, 전주 18.3밀리미터 등입니다.
현재까지 큰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익산과 완주에서 나무가 쓰러져 현장 조치됐고, 군산에선 하수구가 역류했지만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체전선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게 형성돼있어, 영향권에 드는 지역은 짧은 시간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교통 안전은 물론, 저지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옹벽과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도 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과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현재 전북 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전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2)까지 많게는 백 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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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길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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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군산과 익산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이 충청과 경기권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 시간대 비구름대가 다시 남하하면서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오전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익산 함라가 116.5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군산 97.8, 완주 39.6, 전주 18.3밀리미터 등입니다.
현재까지 큰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익산과 완주에서 나무가 쓰러져 현장 조치됐고, 군산에선 하수구가 역류했지만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정체전선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게 형성돼있어, 영향권에 드는 지역은 짧은 시간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교통 안전은 물론, 저지대 침수와 농수로 범람, 옹벽과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도 경찰, 소방 등과 함께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과 비구름대의 위치가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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