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군, 농공단지 조성 ‘박차’

입력 2022.08.11 (08:00) 수정 2022.08.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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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군이 오수 제3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무인 민원발급기 9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수 제3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5만 제곱미터의 농공단지를 4년 안에 조성하기 위해 최근 문화재 지표‧시굴‧발굴조사 등을 끝냈습니다.

용지 매입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준공을 앞둔 2 농공단지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일범/임실군 기업일자리팀장 : "오수 제2 농공단지 조성부지 내에 들어오게 되는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계획 중이며 입주할 기업들이 공장건축 인허가 및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남원시는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한 무인 민원발급기 13대 가운데 9대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민원발급기는 시청과 금지면, 인월면, 남원의료원 등에 마련돼 있습니다.

올해 초 금동과 노암동에 이어, 내년에도 인구 이동량이 많은 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미라/남원시 민원과 : "내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와 정읍, 남원시는 법무부 공모 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전라북도,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외국인 우수 인재 지역 정착' 협약을 맺었습니다.

법무부가 지자체 인력 수요에 맞춰 외국인에게 지역 특화형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수 있고, 본국의 가족도 초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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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임실군, 농공단지 조성 ‘박차’
    • 입력 2022-08-11 08:00:11
    • 수정2022-08-11 09:06:54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군이 오수 제3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무인 민원발급기 9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수 제3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5만 제곱미터의 농공단지를 4년 안에 조성하기 위해 최근 문화재 지표‧시굴‧발굴조사 등을 끝냈습니다.

용지 매입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준공을 앞둔 2 농공단지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일범/임실군 기업일자리팀장 : "오수 제2 농공단지 조성부지 내에 들어오게 되는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계획 중이며 입주할 기업들이 공장건축 인허가 및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남원시는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한 무인 민원발급기 13대 가운데 9대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민원발급기는 시청과 금지면, 인월면, 남원의료원 등에 마련돼 있습니다.

올해 초 금동과 노암동에 이어, 내년에도 인구 이동량이 많은 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미라/남원시 민원과 : "내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와 정읍, 남원시는 법무부 공모 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전라북도,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외국인 우수 인재 지역 정착' 협약을 맺었습니다.

법무부가 지자체 인력 수요에 맞춰 외국인에게 지역 특화형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수 있고, 본국의 가족도 초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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