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코로나 유입’은 근거 없는 주장…강한 유감”

입력 2022.08.11 (17:18) 수정 2022.08.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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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 대북전단으로 코로나19가 북한에 유입됐다고 밝힌 데 대해, 통일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북한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무례하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김여정의 '강력한 보복성 대응' 언급에 대해서는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해 예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에 면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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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北 ‘코로나 유입’은 근거 없는 주장…강한 유감”
    • 입력 2022-08-11 17:18:02
    • 수정2022-08-11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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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 대북전단으로 코로나19가 북한에 유입됐다고 밝힌 데 대해, 통일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북한이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무례하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김여정의 '강력한 보복성 대응' 언급에 대해서는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해 예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에 면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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