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잠수교…올림픽대로 통제 해제
입력 2022.08.12 (07:01)
수정 2022.08.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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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 수위 상승으로 다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는 오늘 새벽에 뚫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 중이라, 출근길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곧 출근 시간인데, 교통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네 우선,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의 양방향 전면 통제는 오늘 새벽 4시에 해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에 시작된 전면 통제가 12시간여 만에 풀린 겁니다.
하지만 여의 상·하류 램프는 아직 통제되고 있으니, 여의도 진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당산, 망원, 개화신설, 신잠원, 고덕, 노유, 자양, 신사 나들목 등 10여곳도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닷새째 도로 통제와 해제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출근 전 교통 상황 미리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 교통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앵커]
교통 통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 이유, 한강 수위 때문이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강 수위를 가늠할 수 있는 이곳 잠수교 수위는 그제 9미터를 넘은 뒤 조금씩 낮아져 지금은 7.4미터까지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는 훌쩍 넘은 수준입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팔당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7천 4백 톤 수준입니다.
어제 하루 초당 방류량 만 톤을 유지하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졌고, 초당 6천 톤 수준으로 줄면 한강 수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정재숙
한강 수위 상승으로 다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는 오늘 새벽에 뚫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 중이라, 출근길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곧 출근 시간인데, 교통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네 우선,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의 양방향 전면 통제는 오늘 새벽 4시에 해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에 시작된 전면 통제가 12시간여 만에 풀린 겁니다.
하지만 여의 상·하류 램프는 아직 통제되고 있으니, 여의도 진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당산, 망원, 개화신설, 신잠원, 고덕, 노유, 자양, 신사 나들목 등 10여곳도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닷새째 도로 통제와 해제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출근 전 교통 상황 미리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 교통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앵커]
교통 통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 이유, 한강 수위 때문이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강 수위를 가늠할 수 있는 이곳 잠수교 수위는 그제 9미터를 넘은 뒤 조금씩 낮아져 지금은 7.4미터까지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는 훌쩍 넘은 수준입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팔당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7천 4백 톤 수준입니다.
어제 하루 초당 방류량 만 톤을 유지하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졌고, 초당 6천 톤 수준으로 줄면 한강 수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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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잠수교…올림픽대로 통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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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12 08:35:58
[앵커]
한강 수위 상승으로 다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는 오늘 새벽에 뚫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 중이라, 출근길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곧 출근 시간인데, 교통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네 우선,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의 양방향 전면 통제는 오늘 새벽 4시에 해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에 시작된 전면 통제가 12시간여 만에 풀린 겁니다.
하지만 여의 상·하류 램프는 아직 통제되고 있으니, 여의도 진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당산, 망원, 개화신설, 신잠원, 고덕, 노유, 자양, 신사 나들목 등 10여곳도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닷새째 도로 통제와 해제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출근 전 교통 상황 미리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 교통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앵커]
교통 통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 이유, 한강 수위 때문이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강 수위를 가늠할 수 있는 이곳 잠수교 수위는 그제 9미터를 넘은 뒤 조금씩 낮아져 지금은 7.4미터까지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는 훌쩍 넘은 수준입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팔당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7천 4백 톤 수준입니다.
어제 하루 초당 방류량 만 톤을 유지하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졌고, 초당 6천 톤 수준으로 줄면 한강 수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정재숙
한강 수위 상승으로 다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는 오늘 새벽에 뚫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 중이라, 출근길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곧 출근 시간인데, 교통 상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네 우선,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의 양방향 전면 통제는 오늘 새벽 4시에 해제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에 시작된 전면 통제가 12시간여 만에 풀린 겁니다.
하지만 여의 상·하류 램프는 아직 통제되고 있으니, 여의도 진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당산, 망원, 개화신설, 신잠원, 고덕, 노유, 자양, 신사 나들목 등 10여곳도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닷새째 도로 통제와 해제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출근 전 교통 상황 미리 확인하시고, 가급적 대중 교통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앵커]
교통 통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 이유, 한강 수위 때문이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강 수위를 가늠할 수 있는 이곳 잠수교 수위는 그제 9미터를 넘은 뒤 조금씩 낮아져 지금은 7.4미터까지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는 훌쩍 넘은 수준입니다.
한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팔당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7천 4백 톤 수준입니다.
어제 하루 초당 방류량 만 톤을 유지하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졌고, 초당 6천 톤 수준으로 줄면 한강 수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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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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