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청주입니다.
지용수 기자!
⊙기자: 청주입니다.
⊙앵커: 그곳에서는 탄핵 반대 하는 분신 소동도 있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충청북도 도민들도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에 내린 100년 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는 등 국가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몰고 간 정치권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28개 사회단체는 이와 관련해 오늘 밤 청주 철당간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이번 사태는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국회가 쿠데타를 저지른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에는 충북지방경찰청 건물 옥상에서 43살 안 모씨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반대하며 30분 동안 분신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충북도민들의 반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백한(충북도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금 임기 말에 도덕적으로 많이 부패된 국회의원들이 탄핵을 했다는 데 대해서 참으로 한심스럽고 분노도 있고...
⊙충북도민: 이렇게까지 안 가기를 바랐는데 잘 했다, 못 했다 이런 것을 떠나서...
고유의 권한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할 게 없겠죠.
저희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니까...
⊙기자: 한편 충청북도는 오늘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차질없는 행정수행과 변화되는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지용수 기자!
⊙기자: 청주입니다.
⊙앵커: 그곳에서는 탄핵 반대 하는 분신 소동도 있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충청북도 도민들도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에 내린 100년 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는 등 국가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몰고 간 정치권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28개 사회단체는 이와 관련해 오늘 밤 청주 철당간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이번 사태는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국회가 쿠데타를 저지른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에는 충북지방경찰청 건물 옥상에서 43살 안 모씨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반대하며 30분 동안 분신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충북도민들의 반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백한(충북도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금 임기 말에 도덕적으로 많이 부패된 국회의원들이 탄핵을 했다는 데 대해서 참으로 한심스럽고 분노도 있고...
⊙충북도민: 이렇게까지 안 가기를 바랐는데 잘 했다, 못 했다 이런 것을 떠나서...
고유의 권한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할 게 없겠죠.
저희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니까...
⊙기자: 한편 충청북도는 오늘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차질없는 행정수행과 변화되는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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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충북 도민들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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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청주입니다.
지용수 기자!
⊙기자: 청주입니다.
⊙앵커: 그곳에서는 탄핵 반대 하는 분신 소동도 있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충청북도 도민들도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청권에 내린 100년 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는 등 국가적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몰고 간 정치권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28개 사회단체는 이와 관련해 오늘 밤 청주 철당간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이번 사태는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국회가 쿠데타를 저지른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에는 충북지방경찰청 건물 옥상에서 43살 안 모씨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반대하며 30분 동안 분신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충북도민들의 반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백한(충북도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금 임기 말에 도덕적으로 많이 부패된 국회의원들이 탄핵을 했다는 데 대해서 참으로 한심스럽고 분노도 있고...
⊙충북도민: 이렇게까지 안 가기를 바랐는데 잘 했다, 못 했다 이런 것을 떠나서...
고유의 권한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할 게 없겠죠.
저희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니까...
⊙기자: 한편 충청북도는 오늘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차질없는 행정수행과 변화되는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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