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시내티, 무장 남성 FBI 침입 시도…경찰 총격으로 사망

미국 연방수사국(FBI) 신시내티 지부에 총기를 소지한 채 침입하려다 실패한 40대 남성이 도주 중에 경찰과 벌인 총격전으로 끝에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일 오전 FBI 신시내티 지부로 한 남성이 진입하려다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로 도주하던 남성을 추격하던 중 총격전이 발생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국은 이 남성이 트럼프 지지세력과 관련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