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폭우에 실종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13 (14:53) 수정 2022.08.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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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새벽 내린 폭우로 경기도 광주에서 실종됐던 남매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팔당호 광동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숨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 결과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9일 새벽 실종된 64살 A 씨로 확인했습니다.

지난 9일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매인 6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실종된 A 씨의 누나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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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3 14:53:32
    • 수정2022-08-13 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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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새벽 내린 폭우로 경기도 광주에서 실종됐던 남매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팔당호 광동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숨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 결과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 9일 새벽 실종된 64살 A 씨로 확인했습니다.

지난 9일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매인 6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실종된 A 씨의 누나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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