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가뭄 지속…평균 저수율 46%

입력 2022.08.15 (08:15) 수정 2022.08.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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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은 가뭄이 이어지면서 평균 저수율이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 공사는 현재 전남 지역 평균 저수율이 46.8%로 평년 저수율 61%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섬 지역인 신안군 자은도 구영저수지의 경우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졌고, 보성 도촌저수지도 11.5%를 기록하는 등 저수율이 30% 미만인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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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 가뭄 지속…평균 저수율 46%
    • 입력 2022-08-15 08:15:49
    • 수정2022-08-15 08:21:15
    뉴스광장(광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은 가뭄이 이어지면서 평균 저수율이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 공사는 현재 전남 지역 평균 저수율이 46.8%로 평년 저수율 61%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섬 지역인 신안군 자은도 구영저수지의 경우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졌고, 보성 도촌저수지도 11.5%를 기록하는 등 저수율이 30% 미만인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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