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주택 파손…“전북 비· 바람 피해 24건”
입력 2022.08.16 (15:33)
수정 2022.08.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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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120여㎜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오늘(16일) 오후 1시까지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 정읍시에서는 조립식 창고 벽과 마을 노인회관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또 주택 4채가 파손돼 이재민 2명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완주군의 한 초등학교 지하실과 전주의 한 요양병원 지하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고, 김제와 정읍, 부안, 무주 등에서는 주택 8채가 수해를 입었습니다.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이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이틀 동안 완주 126.1㎜, 전주 115.6㎜ 등 많게는 100㎜ 넘는 비가 내렸으며, 새벽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전라북도 14개 모든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오늘(16일) 오후 1시까지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 정읍시에서는 조립식 창고 벽과 마을 노인회관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또 주택 4채가 파손돼 이재민 2명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완주군의 한 초등학교 지하실과 전주의 한 요양병원 지하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고, 김제와 정읍, 부안, 무주 등에서는 주택 8채가 수해를 입었습니다.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이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이틀 동안 완주 126.1㎜, 전주 115.6㎜ 등 많게는 100㎜ 넘는 비가 내렸으며, 새벽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전라북도 14개 모든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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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주택 파손…“전북 비· 바람 피해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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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6 15:33:25
- 수정2022-08-16 15:46:23
전북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120여㎜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오늘(16일) 오후 1시까지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 정읍시에서는 조립식 창고 벽과 마을 노인회관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또 주택 4채가 파손돼 이재민 2명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완주군의 한 초등학교 지하실과 전주의 한 요양병원 지하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고, 김제와 정읍, 부안, 무주 등에서는 주택 8채가 수해를 입었습니다.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이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이틀 동안 완주 126.1㎜, 전주 115.6㎜ 등 많게는 100㎜ 넘는 비가 내렸으며, 새벽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전라북도 14개 모든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오늘(16일) 오후 1시까지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 정읍시에서는 조립식 창고 벽과 마을 노인회관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또 주택 4채가 파손돼 이재민 2명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완주군의 한 초등학교 지하실과 전주의 한 요양병원 지하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고, 김제와 정읍, 부안, 무주 등에서는 주택 8채가 수해를 입었습니다.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이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이틀 동안 완주 126.1㎜, 전주 115.6㎜ 등 많게는 100㎜ 넘는 비가 내렸으며, 새벽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전라북도 14개 모든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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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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