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같았다”…김민재, 세리에 A 데뷔전 풀타임 활약
입력 2022.08.16 (21:52)
수정 2022.08.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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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이기도 한 나폴리의 김민재가 이탈리아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탁월한 스피드와 수비 능력을 선보인 김민재를 향해 감독은 괴물 같았다며 만족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큰 기대 속에 나폴리로 이적한 만큼 김민재는 첫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데뷔전의 긴장은 잊은 듯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세를 연달아 막아내는 모습은 괴물이란 별명 그대로였습니다.
전반 깜짝 드리블로 위협적인 기회도 만들어내는 등 센터백이지만 공격적인 면모도 돋보였습니다.
공중볼 처리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김민재는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순간적인 쇄도로 공격을 커트하는 것은 물론,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하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재는 공 터치와 패스 횟수도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팀 빌드업의 초석 같은 역할도 맡았습니다.
후반 거친 수비로 경고를 받은 점이 옥의 티였습니다.
나폴리는 베로나에 5대 2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고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팔레티/나폴리 감독 : "김민재는 완벽한 모습이었습니다. 피지컬과 개인 능력이 괴물 같았습니다. (첼시로 떠난 수비수) 쿨리발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요르카 이강인의 기술적인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이강인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개막전부터 86분을 소화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보도 그래픽:김지혜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이기도 한 나폴리의 김민재가 이탈리아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탁월한 스피드와 수비 능력을 선보인 김민재를 향해 감독은 괴물 같았다며 만족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큰 기대 속에 나폴리로 이적한 만큼 김민재는 첫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데뷔전의 긴장은 잊은 듯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세를 연달아 막아내는 모습은 괴물이란 별명 그대로였습니다.
전반 깜짝 드리블로 위협적인 기회도 만들어내는 등 센터백이지만 공격적인 면모도 돋보였습니다.
공중볼 처리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김민재는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순간적인 쇄도로 공격을 커트하는 것은 물론,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하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재는 공 터치와 패스 횟수도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팀 빌드업의 초석 같은 역할도 맡았습니다.
후반 거친 수비로 경고를 받은 점이 옥의 티였습니다.
나폴리는 베로나에 5대 2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고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팔레티/나폴리 감독 : "김민재는 완벽한 모습이었습니다. 피지컬과 개인 능력이 괴물 같았습니다. (첼시로 떠난 수비수) 쿨리발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요르카 이강인의 기술적인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이강인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개막전부터 86분을 소화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보도 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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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같았다”…김민재, 세리에 A 데뷔전 풀타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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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6 21:52:33
- 수정2022-08-16 22:02:16
[앵커]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이기도 한 나폴리의 김민재가 이탈리아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탁월한 스피드와 수비 능력을 선보인 김민재를 향해 감독은 괴물 같았다며 만족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큰 기대 속에 나폴리로 이적한 만큼 김민재는 첫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데뷔전의 긴장은 잊은 듯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세를 연달아 막아내는 모습은 괴물이란 별명 그대로였습니다.
전반 깜짝 드리블로 위협적인 기회도 만들어내는 등 센터백이지만 공격적인 면모도 돋보였습니다.
공중볼 처리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김민재는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순간적인 쇄도로 공격을 커트하는 것은 물론,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하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재는 공 터치와 패스 횟수도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팀 빌드업의 초석 같은 역할도 맡았습니다.
후반 거친 수비로 경고를 받은 점이 옥의 티였습니다.
나폴리는 베로나에 5대 2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고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팔레티/나폴리 감독 : "김민재는 완벽한 모습이었습니다. 피지컬과 개인 능력이 괴물 같았습니다. (첼시로 떠난 수비수) 쿨리발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요르카 이강인의 기술적인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이강인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개막전부터 86분을 소화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보도 그래픽:김지혜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이기도 한 나폴리의 김민재가 이탈리아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탁월한 스피드와 수비 능력을 선보인 김민재를 향해 감독은 괴물 같았다며 만족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큰 기대 속에 나폴리로 이적한 만큼 김민재는 첫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데뷔전의 긴장은 잊은 듯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세를 연달아 막아내는 모습은 괴물이란 별명 그대로였습니다.
전반 깜짝 드리블로 위협적인 기회도 만들어내는 등 센터백이지만 공격적인 면모도 돋보였습니다.
공중볼 처리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김민재는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순간적인 쇄도로 공격을 커트하는 것은 물론, 패스 길목을 미리 차단하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재는 공 터치와 패스 횟수도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팀 빌드업의 초석 같은 역할도 맡았습니다.
후반 거친 수비로 경고를 받은 점이 옥의 티였습니다.
나폴리는 베로나에 5대 2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고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팔레티/나폴리 감독 : "김민재는 완벽한 모습이었습니다. 피지컬과 개인 능력이 괴물 같았습니다. (첼시로 떠난 수비수) 쿨리발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요르카 이강인의 기술적인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이강인은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개막전부터 86분을 소화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보도 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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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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