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서 탄핵 반대 시위
입력 2004.03.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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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탄핵반대 시위는 전국 각지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소추안 가결 이틀째인 오늘 탄핵 반대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는 시민단체와 노사모, 대학생 등이 주축이 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지역 60여 개 시민단체들은 범국민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해 이번 탄핵안 가결이 의회 쿠데타라며 국회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반대하는 촛불집회도 잇따랐습니다.
광주지역 60여 개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은 탄핵안을 가결한 국회를 탄핵해야 한다며 탄핵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탄핵반대와 국회 해산을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열었고 전북과 충남북, 그리고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대통령 탄핵소추 규탄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번 사태로 인한 업무 혼란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경제와 민생을 챙기기 위한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은 하루종일 삼삼오오 탄핵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며 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KBS뉴스 곽희섭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소추안 가결 이틀째인 오늘 탄핵 반대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는 시민단체와 노사모, 대학생 등이 주축이 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지역 60여 개 시민단체들은 범국민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해 이번 탄핵안 가결이 의회 쿠데타라며 국회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반대하는 촛불집회도 잇따랐습니다.
광주지역 60여 개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은 탄핵안을 가결한 국회를 탄핵해야 한다며 탄핵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탄핵반대와 국회 해산을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열었고 전북과 충남북, 그리고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대통령 탄핵소추 규탄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번 사태로 인한 업무 혼란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경제와 민생을 챙기기 위한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은 하루종일 삼삼오오 탄핵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며 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KBS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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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서 탄핵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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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런 탄핵반대 시위는 전국 각지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소추안 가결 이틀째인 오늘 탄핵 반대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는 시민단체와 노사모, 대학생 등이 주축이 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지역 60여 개 시민단체들은 범국민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해 이번 탄핵안 가결이 의회 쿠데타라며 국회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반대하는 촛불집회도 잇따랐습니다.
광주지역 60여 개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은 탄핵안을 가결한 국회를 탄핵해야 한다며 탄핵무효를 주장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탄핵반대와 국회 해산을 요구하는 촛불시위를 열었고 전북과 충남북, 그리고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대통령 탄핵소추 규탄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은 이번 사태로 인한 업무 혼란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경제와 민생을 챙기기 위한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은 하루종일 삼삼오오 탄핵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며 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KBS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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