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 부럽지 않은 고양이들의 ‘바캉스’

입력 2022.08.22 (12:55) 수정 2022.08.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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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고양이 호텔은 만원입니다.

장기간 휴가를 떠나면서 키우는 반려묘를 호텔에 맡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개별 독방에 공동 놀이와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24시간 돌보는 사람까지 함께 있는 시설들이 인깁니다.

[콜송/고양이 호텔 주인 : "직원들이 항상 고양이 손님들의 스트레스 신호나 놀이, 스킨십 욕구 등을 세심히 살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호텔 곳곳을 산책하기도 하고 다른 고양이들과 놀기도 하는 등 호텔에 맡겨진 고양이들의 모습은 개별 공간이 충분해서 인지 편안해 보입니다.

특히 애묘인들의 선택 옵션에 따라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은 물론 원할 경우 마사지, 털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콜송/고양이 호텔 주인 : "특히 여름 동안은 고양이들이 더위를 심하게 느낄 수 있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식혀주려고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숙박비는 성수기의 경우 하루 18유로 한화로 2만 4천 원 정도인데 이 같은 고양이 전용 호텔이 프랑스 전국적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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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사람 부럽지 않은 고양이들의 ‘바캉스’
    • 입력 2022-08-22 12:55:02
    • 수정2022-08-22 13:01:35
    뉴스 12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고양이 호텔은 만원입니다.

장기간 휴가를 떠나면서 키우는 반려묘를 호텔에 맡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개별 독방에 공동 놀이와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24시간 돌보는 사람까지 함께 있는 시설들이 인깁니다.

[콜송/고양이 호텔 주인 : "직원들이 항상 고양이 손님들의 스트레스 신호나 놀이, 스킨십 욕구 등을 세심히 살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호텔 곳곳을 산책하기도 하고 다른 고양이들과 놀기도 하는 등 호텔에 맡겨진 고양이들의 모습은 개별 공간이 충분해서 인지 편안해 보입니다.

특히 애묘인들의 선택 옵션에 따라 영양가 있는 음식 제공은 물론 원할 경우 마사지, 털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콜송/고양이 호텔 주인 : "특히 여름 동안은 고양이들이 더위를 심하게 느낄 수 있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식혀주려고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숙박비는 성수기의 경우 하루 18유로 한화로 2만 4천 원 정도인데 이 같은 고양이 전용 호텔이 프랑스 전국적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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