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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집중호우…피해 속출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신속한 복구 총력”
입력 2022.08.22 (19:05) 수정 2022.08.22 (20:17) 뉴스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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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가 난 부여와 청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의 예산지원이 대폭 늘면서 복구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장비로 하천 바닥의 토사를 퍼내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급한 곳부터 응급 복구하느라 농경지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한양우/마을 이장 : "조금 있으면 추수가 시작되잖아요. 그전에 빨리해야 될 텐테 시간은 촉박하고 농민으로서는 속이 타는 입장입니다."]

정부가 부여와 청양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해 발생 9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하천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과 농경지 피해 복구 비용의 80%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3~4천억 원대로 추산되는 부여와 청양지역의 수해 복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현/부여군수 : "빨리 응급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현장실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를 통해서 항구복구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해 주민 지원도 확대됩니다.

농작물 피해가 난 농가에는 농약대 100%, 피해 농작물을 다시 심는 대파대는 80%까지 지원됩니다.

지방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공공요금 30가지의 납부가 감면되거나 유예됩니다.

[권복순/수해 농민 : "(농기계가) 200미터는 내려갔어요. 냇가로 다 떠내려가고. 지금 어떻게 수습할 수가 없는 입장인데 진짜 감사하죠."]

그러나 주택파손과 농작물 피해는 재해지원금 외에 정부 차원의 보상이 없어 피해주민들의 일상 생활 복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신속한 복구 총력”
    • 입력 2022-08-22 19:05:37
    • 수정2022-08-22 20:17:51
    뉴스7(대전)
[앵커]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가 난 부여와 청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의 예산지원이 대폭 늘면서 복구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장비로 하천 바닥의 토사를 퍼내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급한 곳부터 응급 복구하느라 농경지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한양우/마을 이장 : "조금 있으면 추수가 시작되잖아요. 그전에 빨리해야 될 텐테 시간은 촉박하고 농민으로서는 속이 타는 입장입니다."]

정부가 부여와 청양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해 발생 9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하천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과 농경지 피해 복구 비용의 80%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3~4천억 원대로 추산되는 부여와 청양지역의 수해 복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현/부여군수 : "빨리 응급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현장실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를 통해서 항구복구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해 주민 지원도 확대됩니다.

농작물 피해가 난 농가에는 농약대 100%, 피해 농작물을 다시 심는 대파대는 80%까지 지원됩니다.

지방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공공요금 30가지의 납부가 감면되거나 유예됩니다.

[권복순/수해 농민 : "(농기계가) 200미터는 내려갔어요. 냇가로 다 떠내려가고. 지금 어떻게 수습할 수가 없는 입장인데 진짜 감사하죠."]

그러나 주택파손과 농작물 피해는 재해지원금 외에 정부 차원의 보상이 없어 피해주민들의 일상 생활 복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