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자문위원 위촉 외

전라남도가 내년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22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연출자문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 분야와 기획연출 그리고 안전분야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고, 행정 분야를 제외한 8개 분야 15명의 외부전문가는 전국 공모와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연출자문위는 전국 체전이 끝나는 내년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과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목포 뮤직플레이’에 전국 546개 팀 오디션 접수

다음 달 말에 열리는 '2022 목포 뮤직플레이'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에 서울·경기 등 전국 546개팀이 접수했습니다.

앞으로 두 차례에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팀은 목포뮤직플레이 행사장에서 심사위원과 국민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이 선발됩니다.

'2022 목포뮤직플레이'는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와 댄스배틀대회 그리고 뮤지션 공연과 목포음악 콘텐츠관 등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성을 가지고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영암군 간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에서 종합평가 2등급을 받은 영암군이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을 실시했습니다.

영암군은 군수과 간부 공직자들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부의 혁신과 청렴 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서약식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사회, 코로나19 의료대책 협업 MOU

전라남도와 전남도의사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과 확진자에 대한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확진자의 급격한 발생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이환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행정과 의료계가 긴밀하게 협력해 방역과 의료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