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제임스웹 망원경이 찍은 목성의 새 얼굴 “오로라·고리까지”
입력 2022.08.24 (06:44)
수정 2022.08.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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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7월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진행해온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그전까지 볼 수 없었던 우주의 모습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죠?
'목성'의 새로운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현지시간 22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찍은 초정밀 목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목성의 양극 지방에서 발생한 신비로운 오로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데요.
또 목성의 상징이자 지구를 삼킬 만큼 거대한 폭풍인 '대적점'과 밝기가 너무 희미해서 그동안 관측하기 힘들었던 목성의 고리와 위성의 모습도 또렷하게 포착됐습니다.
이처럼 제임스 웹 망원경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목성의 새로운 얼굴을 잡아낼 수 있었던 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행성의 빛 정보를 근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뒤, 이를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사진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인데요.
나사 측은 하나의 사진으로 목성의 모든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밝히며, 이는 목성 생태 연구의 새로운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7월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진행해온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그전까지 볼 수 없었던 우주의 모습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죠?
'목성'의 새로운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현지시간 22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찍은 초정밀 목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목성의 양극 지방에서 발생한 신비로운 오로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데요.
또 목성의 상징이자 지구를 삼킬 만큼 거대한 폭풍인 '대적점'과 밝기가 너무 희미해서 그동안 관측하기 힘들었던 목성의 고리와 위성의 모습도 또렷하게 포착됐습니다.
이처럼 제임스 웹 망원경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목성의 새로운 얼굴을 잡아낼 수 있었던 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행성의 빛 정보를 근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뒤, 이를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사진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인데요.
나사 측은 하나의 사진으로 목성의 모든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밝히며, 이는 목성 생태 연구의 새로운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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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제임스웹 망원경이 찍은 목성의 새 얼굴 “오로라·고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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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4 06:44:39
- 수정2022-08-24 0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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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7월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진행해온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그전까지 볼 수 없었던 우주의 모습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죠?
'목성'의 새로운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현지시간 22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찍은 초정밀 목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목성의 양극 지방에서 발생한 신비로운 오로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데요.
또 목성의 상징이자 지구를 삼킬 만큼 거대한 폭풍인 '대적점'과 밝기가 너무 희미해서 그동안 관측하기 힘들었던 목성의 고리와 위성의 모습도 또렷하게 포착됐습니다.
이처럼 제임스 웹 망원경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목성의 새로운 얼굴을 잡아낼 수 있었던 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행성의 빛 정보를 근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뒤, 이를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사진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인데요.
나사 측은 하나의 사진으로 목성의 모든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밝히며, 이는 목성 생태 연구의 새로운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7월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진행해온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그전까지 볼 수 없었던 우주의 모습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죠?
'목성'의 새로운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현지시간 22일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찍은 초정밀 목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목성의 양극 지방에서 발생한 신비로운 오로라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데요.
또 목성의 상징이자 지구를 삼킬 만큼 거대한 폭풍인 '대적점'과 밝기가 너무 희미해서 그동안 관측하기 힘들었던 목성의 고리와 위성의 모습도 또렷하게 포착됐습니다.
이처럼 제임스 웹 망원경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목성의 새로운 얼굴을 잡아낼 수 있었던 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행성의 빛 정보를 근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뒤, 이를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 사진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인데요.
나사 측은 하나의 사진으로 목성의 모든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밝히며, 이는 목성 생태 연구의 새로운 실마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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