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에 인력 공급 의문”

입력 2022.08.24 (08:11) 수정 2022.08.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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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의료원 기능강화를 위해 경북대병원 의료진 파견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대구·경북 보건단체 연대회의는 현재 경북대병원 전문의는 412명으로, 정원 대비 32%가 부족하고, 필수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모집 중인 '공공임상교수'도 정원 15명 가운데 채용된 의사는 1명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경북대병원이 대구의료원에 의료인력을 제대로 공급할 역량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이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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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에 인력 공급 의문”
    • 입력 2022-08-24 08:11:25
    • 수정2022-08-24 09:08:05
    뉴스광장(대구)
대구시가 대구의료원 기능강화를 위해 경북대병원 의료진 파견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대구·경북 보건단체 연대회의는 현재 경북대병원 전문의는 412명으로, 정원 대비 32%가 부족하고, 필수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모집 중인 '공공임상교수'도 정원 15명 가운데 채용된 의사는 1명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경북대병원이 대구의료원에 의료인력을 제대로 공급할 역량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이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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