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송정역 주변 토지거래 허가구역 3년 연장 외

광주시는 송정역 주변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산구 송정과 월전·장록·송촌동 일대 56만 제곱미터에 대한 토지거래 계약 허가 구역 지정 만료를 앞두고 2025년 9월 6일까지로 3년 연장했습니다.

지난해 3월 지정된 광주송정역 주변 KTX 투자선도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5천9백여억 원을 투입해 역세권과 송정역 배후지역을 개발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가 예상됩니다.

“쇼핑몰 상권영향평가 실시해야”…“상생발전협의회 제안”

정의당 광주시당은 대기업 유통사의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안이 그대로 수용될 경우 지역 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며 광주시가 쇼핑몰 입점을 허가하기 전에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상권영향평가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또 상인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가 포함된 민관 협의체도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 공공도서관 6곳 추가 건립

광주시가 오는 2024년까지 공공도서관 6곳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 소각장 부지의 광주대표도서관, 광산구 하남시립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3곳과 구립도서관 3곳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