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7명 톱10
입력 2004.03.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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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박지은과 이정연이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안시현과 송아리, 김미현 등 우리 선수 7명이 톱10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첫날 이정연이 몰고온 한국 돌풍은 마지막까지 애리조나주 투산을 강타했습니다.
줄곧 한 타차로 스터플스를 뒤쫓던 버디퀸 박지은의 10번홀 버디퍼팅입니다.
그러나 곧 잡힐듯하던 스터플스는 13번홀 이글로 박지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후 박지은의 퍼팅이 흔들리면서 스터플스와의 격차는 5타로 벌어졌습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박지은은 17언더파로 이정연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은(나이키): 만족하고요.
또 지난 겨울에 열심히 훈련하고 또 많이 나아진 부분이 많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안시현은 송아리와 함께 13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며 슈퍼루키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안시현(코오롱): 첫 대회에 이렇게 했다고 자만하지 말고요, 더 열심히 해서 우승도 할 수 있고 계속 TV에 보일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박세리와 김미현도 12언더파 공동 8위를 차지해 아우들의 돌풍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나상욱은 혼다클래식에서 9언더파 공동 4위로 생애 처음 톱10에 드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첫날 이정연이 몰고온 한국 돌풍은 마지막까지 애리조나주 투산을 강타했습니다.
줄곧 한 타차로 스터플스를 뒤쫓던 버디퀸 박지은의 10번홀 버디퍼팅입니다.
그러나 곧 잡힐듯하던 스터플스는 13번홀 이글로 박지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후 박지은의 퍼팅이 흔들리면서 스터플스와의 격차는 5타로 벌어졌습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박지은은 17언더파로 이정연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은(나이키): 만족하고요.
또 지난 겨울에 열심히 훈련하고 또 많이 나아진 부분이 많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안시현은 송아리와 함께 13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며 슈퍼루키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안시현(코오롱): 첫 대회에 이렇게 했다고 자만하지 말고요, 더 열심히 해서 우승도 할 수 있고 계속 TV에 보일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박세리와 김미현도 12언더파 공동 8위를 차지해 아우들의 돌풍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나상욱은 혼다클래식에서 9언더파 공동 4위로 생애 처음 톱10에 드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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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7명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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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박지은과 이정연이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안시현과 송아리, 김미현 등 우리 선수 7명이 톱10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첫날 이정연이 몰고온 한국 돌풍은 마지막까지 애리조나주 투산을 강타했습니다.
줄곧 한 타차로 스터플스를 뒤쫓던 버디퀸 박지은의 10번홀 버디퍼팅입니다.
그러나 곧 잡힐듯하던 스터플스는 13번홀 이글로 박지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후 박지은의 퍼팅이 흔들리면서 스터플스와의 격차는 5타로 벌어졌습니다.
아쉬움은 남았지만 박지은은 17언더파로 이정연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은(나이키): 만족하고요.
또 지난 겨울에 열심히 훈련하고 또 많이 나아진 부분이 많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안시현은 송아리와 함께 13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며 슈퍼루키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안시현(코오롱): 첫 대회에 이렇게 했다고 자만하지 말고요, 더 열심히 해서 우승도 할 수 있고 계속 TV에 보일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기자: 박세리와 김미현도 12언더파 공동 8위를 차지해 아우들의 돌풍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나상욱은 혼다클래식에서 9언더파 공동 4위로 생애 처음 톱10에 드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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