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m 건물 맨손으로 오른 제2의 프랑스판 ‘스파이더맨’

입력 2022.08.25 (09:49) 수정 2022.08.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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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고층 건물 오르기 전문가인 22살의 알렉시 랑도 씨는 높은 건물들을 등반용 신발 외에는 아무런 장비의 도움 없이 외벽을 따라 오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파리 몽파르나스 타워와 라데팡스에 있는 고층 건물들을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도전 건물은 파리 근교 센 생드니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이 122m짜리 건물입니다.

{알렉시 랑도/고층 건물 등반 전문가 : "어릴 적부터 집 근처의 작은 건물들을 오르기 시작했고 이런 고층 빌딩은 지금까지 15번째 등반한 것입니다."]

외벽의 창틀과 층간 구조물 등을 파악해 맨손으로 붙잡고 오르는 모습은 멀리서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요.

[알렉시 랑도/고층 건물 등반 전문가 : "줄도 없이 저는 오로지 자신만을 믿고 올라야 하는데요.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러면서 엄청난 평안을 느낍니다."]

분야 최고 기록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파리 에펠탑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초고층 건물들을 오른 60세의 알랭 로베르 씨가 가지고 있는데요.

랑도 씨는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알랭 로베르를 씨를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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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5 09:49:31
    • 수정2022-08-25 0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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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고층 건물 오르기 전문가인 22살의 알렉시 랑도 씨는 높은 건물들을 등반용 신발 외에는 아무런 장비의 도움 없이 외벽을 따라 오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파리 몽파르나스 타워와 라데팡스에 있는 고층 건물들을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도전 건물은 파리 근교 센 생드니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이 122m짜리 건물입니다.

{알렉시 랑도/고층 건물 등반 전문가 : "어릴 적부터 집 근처의 작은 건물들을 오르기 시작했고 이런 고층 빌딩은 지금까지 15번째 등반한 것입니다."]

외벽의 창틀과 층간 구조물 등을 파악해 맨손으로 붙잡고 오르는 모습은 멀리서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요.

[알렉시 랑도/고층 건물 등반 전문가 : "줄도 없이 저는 오로지 자신만을 믿고 올라야 하는데요.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러면서 엄청난 평안을 느낍니다."]

분야 최고 기록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파리 에펠탑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초고층 건물들을 오른 60세의 알랭 로베르 씨가 가지고 있는데요.

랑도 씨는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알랭 로베르를 씨를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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