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위스 빙하 85년 동안 절반 사라져

입력 2022.08.26 (10:58) 수정 2022.08.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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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해 1931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85년 동안 스위스 빙하의 절반이 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30배의 빙하가 없어진 것인데요.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 환경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변해버린 풍광이 지역 관광에도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빙하는 그 주변 지역에서 식수나 농업용수로 이용하는데요.

빙하가 사라지면 가뭄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 29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나이로비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베를린에는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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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위스 빙하 85년 동안 절반 사라져
    • 입력 2022-08-26 10:58:49
    • 수정2022-08-26 11:03:26
    지구촌뉴스
지구 온난화로 인해 1931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85년 동안 스위스 빙하의 절반이 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30배의 빙하가 없어진 것인데요.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 환경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변해버린 풍광이 지역 관광에도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빙하는 그 주변 지역에서 식수나 농업용수로 이용하는데요.

빙하가 사라지면 가뭄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 29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홍콩과 마닐라,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나이로비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베를린에는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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