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소상공인진흥공단 “시장 차례상 비용, 마트보다 18.6% 저렴” 외

이번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8.6%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주요 시장과 마트의 제수용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시장이 평균 29만 5천 원대로 마트보다 6만 7천 원가량 저렴했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 “당직 전담사 간접 고용 백지화해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오늘 집회를 열고 충북교육청이 교육감 직고용으로 전환했던 당직 전담사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으로 포장한 간접 용역 계약으로 전환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당직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해 간접 고용 재도입 정책을 전면 백지화하고, 1년 단위 개별 근로계약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주페이’ 인센티브 다음 달 재개…혜택 축소

예산 소진으로 두 달째 중단된 청주시 지역 화폐 '청주페이'의 충전 인센티브 혜택이 곧 재개되지만 혜택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청주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예산 94억 원을 추경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기존 최대 5만 원이었던 인센티브는 2만 원까지로 축소된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 충북본부, 신남방국 판로 개척 지원

무역협회 충북본부가 충북 수출 기업의 신남방 국가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지원합니다.

희망 기업은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11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수출 상담회에 무역 사절단 자격으로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과 통역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