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충북환경운동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정, 보상나서야” 외

입력 2022.08.31 (19:57) 수정 2022.08.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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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11년을 맞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정부와 기업에 적극적인 피해 구제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충북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03명 가운데 현재까지 정부가 공식 인정한 피해자는 절반 가량에 불과하다며 추가 피해 인정과 기업 배·보상을 촉구하고 분사형 생활화학제품의 독성 안전시험 의무화도 요구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 근로자 의료 혜택 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일학습병행제' 참여 근로자들의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해 하나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충북 기업 200여 곳, 근로자 2만 3천여 명은 일부 항목의 의료 비용을 감면받습니다.

충청북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 원으로 인상

문화누리카드 한 해 지원금이 다음 달부터 만 원 추가돼 모두 11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충청북도는 정부가 지원금을 인상하면서 내일 문화누리카드에 만 원이 충전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 계층에게 공연이나 전시,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면 해제 요청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2020년 6월 조정 대상에 포함된 뒤로 청주시의 해제 요청은 이번이 3번째로 현재 청주 지역은 청약 경쟁률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표가 지정 요건을 벗어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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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청주충북환경운동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정, 보상나서야” 외
    • 입력 2022-08-31 19:57:10
    • 수정2022-08-31 20:02:57
    뉴스7(청주)
'가습기 살균제 참사' 11년을 맞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정부와 기업에 적극적인 피해 구제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충북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203명 가운데 현재까지 정부가 공식 인정한 피해자는 절반 가량에 불과하다며 추가 피해 인정과 기업 배·보상을 촉구하고 분사형 생활화학제품의 독성 안전시험 의무화도 요구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일학습병행 근로자 의료 혜택 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일학습병행제' 참여 근로자들의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해 하나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충북 기업 200여 곳, 근로자 2만 3천여 명은 일부 항목의 의료 비용을 감면받습니다.

충청북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 원으로 인상

문화누리카드 한 해 지원금이 다음 달부터 만 원 추가돼 모두 11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충청북도는 정부가 지원금을 인상하면서 내일 문화누리카드에 만 원이 충전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 계층에게 공연이나 전시,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면 해제 요청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 대상 지역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2020년 6월 조정 대상에 포함된 뒤로 청주시의 해제 요청은 이번이 3번째로 현재 청주 지역은 청약 경쟁률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표가 지정 요건을 벗어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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