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단계별 비상 대응

초강력 태풍인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비상 대응 체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구를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과 건축 현장의 시설물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태풍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까지 북상했으며, 다음 주 월요일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