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관계기관, 배수시설 등 집중 점검

입력 2022.09.02 (19:34) 수정 2022.09.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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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해, 부산시는 오늘 대책 회의를 열어 하천 배수펌프장 운영 등 태풍 대비 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또 지난해 낙석사고가 발생했던 암남2지구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점검도 벌였습니다.

부산항만공사도 태풍에 대비해 항만시설 등 5개 대형 공사장에서 시설물 고정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한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부산에는 주말까지 50에서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며,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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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대비…관계기관, 배수시설 등 집중 점검
    • 입력 2022-09-02 19:34:38
    • 수정2022-09-02 19:51:58
    뉴스7(부산)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해, 부산시는 오늘 대책 회의를 열어 하천 배수펌프장 운영 등 태풍 대비 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또 지난해 낙석사고가 발생했던 암남2지구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점검도 벌였습니다.

부산항만공사도 태풍에 대비해 항만시설 등 5개 대형 공사장에서 시설물 고정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한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부산에는 주말까지 50에서 최대 1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며,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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