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수차례 찾아봤지만 행방불명 경남에 21건”
입력 2022.09.07 (20:32)
수정 2022.09.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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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수차례 찾아봤지만 행방불명 경남에 21건'입니다.
그래프는 경남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미처리 건수인데요.
2020년 130여 건, 2021년 40여 건, 2021년 상반기 20여 건입니다.
빠르게 줄기는 했지만, 경기도 수원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세 모녀처럼 복지사각지대가 경남에도 존재한단 사실인데요.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솜 기자님, 먼저, 복지 대상자 미처리, 어떤 내용인지 쉽게 설명해주시죠.
[앵커]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앵커]
그렇다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앵커]
김 기자님, 수원 세 모녀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이어서 거제신문 보겠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인데요.
거제 옥포의 한 횟집에서 물고기들이 계속 사라졌다는데요,
최근 물고기 도둑을 찾았습니다.
CCTV를 한 번 보시죠.
수달 한 마리가 수족관 뚜껑을 열고 물고기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옥포만에 서식하던 수달이 먹이를 잡는 것보단, 수족관 물고기를 잡는 게 쉽다 보니 이렇게 옥포시장에 출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거제시는 수달을 상대로 피해 보상은 힘든 만큼 상인들에게 자물쇠를 잠그는 등 자구책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
한산신문 보겠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 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인데요.
사진은 LNG발전소와 LNG탱크가 들어설 예정인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공사 현장인데요.
치어 산란장이자 굴 양식장이 밀접한 안정만과 진해만에 어업피해가 예상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피해보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민들의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체결이 지지부진해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혈세 먹는 하마 하림공원 생태관
마지막으로 주간함양입니다.
하림공원 생태관이 2019년 개관 뒤 2020년 2월을 끝으로 2년 넘게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곤충생태관 바로 옆에 있는 토속어류 생태관인데요.
물고기 폐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토속어류 생태관과 곤충생태관이 부실한 운영으로 세금만 낭비하고 있는 현장을 신문은 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수차례 찾아봤지만 행방불명 경남에 21건'입니다.
그래프는 경남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미처리 건수인데요.
2020년 130여 건, 2021년 40여 건, 2021년 상반기 20여 건입니다.
빠르게 줄기는 했지만, 경기도 수원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세 모녀처럼 복지사각지대가 경남에도 존재한단 사실인데요.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솜 기자님, 먼저, 복지 대상자 미처리, 어떤 내용인지 쉽게 설명해주시죠.
[앵커]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앵커]
그렇다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앵커]
김 기자님, 수원 세 모녀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이어서 거제신문 보겠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인데요.
거제 옥포의 한 횟집에서 물고기들이 계속 사라졌다는데요,
최근 물고기 도둑을 찾았습니다.
CCTV를 한 번 보시죠.
수달 한 마리가 수족관 뚜껑을 열고 물고기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옥포만에 서식하던 수달이 먹이를 잡는 것보단, 수족관 물고기를 잡는 게 쉽다 보니 이렇게 옥포시장에 출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거제시는 수달을 상대로 피해 보상은 힘든 만큼 상인들에게 자물쇠를 잠그는 등 자구책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
한산신문 보겠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 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인데요.
사진은 LNG발전소와 LNG탱크가 들어설 예정인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공사 현장인데요.
치어 산란장이자 굴 양식장이 밀접한 안정만과 진해만에 어업피해가 예상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피해보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민들의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체결이 지지부진해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혈세 먹는 하마 하림공원 생태관
마지막으로 주간함양입니다.
하림공원 생태관이 2019년 개관 뒤 2020년 2월을 끝으로 2년 넘게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곤충생태관 바로 옆에 있는 토속어류 생태관인데요.
물고기 폐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토속어류 생태관과 곤충생태관이 부실한 운영으로 세금만 낭비하고 있는 현장을 신문은 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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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07 2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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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수차례 찾아봤지만 행방불명 경남에 21건'입니다.
그래프는 경남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미처리 건수인데요.
2020년 130여 건, 2021년 40여 건, 2021년 상반기 20여 건입니다.
빠르게 줄기는 했지만, 경기도 수원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세 모녀처럼 복지사각지대가 경남에도 존재한단 사실인데요.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솜 기자님, 먼저, 복지 대상자 미처리, 어떤 내용인지 쉽게 설명해주시죠.
[앵커]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앵커]
그렇다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앵커]
김 기자님, 수원 세 모녀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앵커]
네,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이어서 거제신문 보겠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인데요.
거제 옥포의 한 횟집에서 물고기들이 계속 사라졌다는데요,
최근 물고기 도둑을 찾았습니다.
CCTV를 한 번 보시죠.
수달 한 마리가 수족관 뚜껑을 열고 물고기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옥포만에 서식하던 수달이 먹이를 잡는 것보단, 수족관 물고기를 잡는 게 쉽다 보니 이렇게 옥포시장에 출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거제시는 수달을 상대로 피해 보상은 힘든 만큼 상인들에게 자물쇠를 잠그는 등 자구책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
한산신문 보겠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 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인데요.
사진은 LNG발전소와 LNG탱크가 들어설 예정인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공사 현장인데요.
치어 산란장이자 굴 양식장이 밀접한 안정만과 진해만에 어업피해가 예상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피해보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민들의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체결이 지지부진해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혈세 먹는 하마 하림공원 생태관
마지막으로 주간함양입니다.
하림공원 생태관이 2019년 개관 뒤 2020년 2월을 끝으로 2년 넘게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곤충생태관 바로 옆에 있는 토속어류 생태관인데요.
물고기 폐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토속어류 생태관과 곤충생태관이 부실한 운영으로 세금만 낭비하고 있는 현장을 신문은 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수차례 찾아봤지만 행방불명 경남에 21건'입니다.
그래프는 경남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미처리 건수인데요.
2020년 130여 건, 2021년 40여 건, 2021년 상반기 20여 건입니다.
빠르게 줄기는 했지만, 경기도 수원 다세대주택에서 숨진 세 모녀처럼 복지사각지대가 경남에도 존재한단 사실인데요.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솜 기자님, 먼저, 복지 대상자 미처리, 어떤 내용인지 쉽게 설명해주시죠.
[앵커]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앵커]
그렇다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앵커]
김 기자님, 수원 세 모녀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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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이어서 거제신문 보겠습니다.
'거제 옥포시장에 나타난 도둑님' 인데요.
거제 옥포의 한 횟집에서 물고기들이 계속 사라졌다는데요,
최근 물고기 도둑을 찾았습니다.
CCTV를 한 번 보시죠.
수달 한 마리가 수족관 뚜껑을 열고 물고기를 꺼내는 모습입니다.
옥포만에 서식하던 수달이 먹이를 잡는 것보단, 수족관 물고기를 잡는 게 쉽다 보니 이렇게 옥포시장에 출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거제시는 수달을 상대로 피해 보상은 힘든 만큼 상인들에게 자물쇠를 잠그는 등 자구책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
한산신문 보겠습니다.
'물 건너간 황금어장 어민 피해보상도 불확실'인데요.
사진은 LNG발전소와 LNG탱크가 들어설 예정인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공사 현장인데요.
치어 산란장이자 굴 양식장이 밀접한 안정만과 진해만에 어업피해가 예상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피해보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민들의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체결이 지지부진해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혈세 먹는 하마 하림공원 생태관
마지막으로 주간함양입니다.
하림공원 생태관이 2019년 개관 뒤 2020년 2월을 끝으로 2년 넘게 휴관 중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곤충생태관 바로 옆에 있는 토속어류 생태관인데요.
물고기 폐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토속어류 생태관과 곤충생태관이 부실한 운영으로 세금만 낭비하고 있는 현장을 신문은 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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