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3경기 연속 무승부…2위 수성도 ‘비상’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 리그 4강 탈락 이후 K리그 원 정규리그에서 세 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면서 2위 자리를 지키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기면서 승점 52점을 유지했는데, 수원 삼성을 이긴 선두 울산과 10점 차로 벌어졌고 3위 포항과 승점차는 4점에 그쳐, 2위 수성을 걱정하게됐습니다.

전북현대는 추석인 모레(10일) 오후 대구와 원정 경기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