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ITS 유치 성공할까?…이번 주말 결과 발표
입력 2022.09.14 (19:43)
수정 2022.09.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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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강릉입니다.
2026 지능형 교통체계, ITS 세계 총회 유치 도시가 이번 주말 발표됩니다.
강릉시가 대만 타이베이와의 경쟁을 넘어 총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도심 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 전광판입니다.
도심 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차량 정체 시 빨간색, 차량 통행이 원활하면 녹색 등으로 표시합니다.
도심 전역에 설치된 교통 모니터링 CCTV 등이 활용됩니다.
강릉 도심과 외곽 도로 등에 25대가 설치돼, 다음 달(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긴급 차량에 교통 신호를 우선으로 적용하고, 교차로 사각지대에 대해 안전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 예정입니다.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를 추진하며 사전에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강릉시는 강릉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과 인근에 대형 컨벤션센터를 만들어 ITS 총회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경쟁 대상은 올해로 세 번째 유치에 도전하는 대만 타이베이.
2년여에 걸친 유치 경쟁 결과는 이번 주말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2 ITS 총회에서 발표됩니다.
강릉시는 중소도시의 강점을 내세워 마지막까지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원근/강릉시 미래성장준비단장 : "2026년도까지 세계 최초로 중소도시에 가장 최신의 지능형 교통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는 도시가 강릉이라는 점이…."]
강릉시가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서울과 부산에 이어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는 국내 세 번째 도시가 됩니다.
ITS 관련 분야 전문가 등 90개국 2만여 명이 강릉을 방문해 관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더 나은 교통시스템을 누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태백 장성광업소 탄광서 40대 광원 매몰·실종
오늘(14일) 오전 11시 반쯤 태백 장성광업소 지하 7백 미터 탄광에서 현장 점검에 나선 광원 45살 김 모 씨가 석탄에 매몰됐습니다.
김 씨는 앞서 탄광 채탄 작업 도중 물이 새어 나와 광부 4명이 자력으로 탈출한 뒤, 현장을 살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광산전문구조대와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동부광산안전사무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해 북삼동 보행자용 철도 건널목 조성 개통
동해시가 7억 원을 들여, 동해시 북삼동 하우스디 아파트 인근 북평선 철로에 길이 28미터, 폭 4미터의 보행자 전용 건널목을 만들어 개통했습니다.
이 지역은 화물열차가 다니지만 건널목이 없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학교와 관공서 등을 가기 위해 수백 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이어서 강릉입니다.
2026 지능형 교통체계, ITS 세계 총회 유치 도시가 이번 주말 발표됩니다.
강릉시가 대만 타이베이와의 경쟁을 넘어 총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도심 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 전광판입니다.
도심 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차량 정체 시 빨간색, 차량 통행이 원활하면 녹색 등으로 표시합니다.
도심 전역에 설치된 교통 모니터링 CCTV 등이 활용됩니다.
강릉 도심과 외곽 도로 등에 25대가 설치돼, 다음 달(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긴급 차량에 교통 신호를 우선으로 적용하고, 교차로 사각지대에 대해 안전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 예정입니다.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를 추진하며 사전에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강릉시는 강릉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과 인근에 대형 컨벤션센터를 만들어 ITS 총회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경쟁 대상은 올해로 세 번째 유치에 도전하는 대만 타이베이.
2년여에 걸친 유치 경쟁 결과는 이번 주말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2 ITS 총회에서 발표됩니다.
강릉시는 중소도시의 강점을 내세워 마지막까지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원근/강릉시 미래성장준비단장 : "2026년도까지 세계 최초로 중소도시에 가장 최신의 지능형 교통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는 도시가 강릉이라는 점이…."]
강릉시가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서울과 부산에 이어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는 국내 세 번째 도시가 됩니다.
ITS 관련 분야 전문가 등 90개국 2만여 명이 강릉을 방문해 관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더 나은 교통시스템을 누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태백 장성광업소 탄광서 40대 광원 매몰·실종
오늘(14일) 오전 11시 반쯤 태백 장성광업소 지하 7백 미터 탄광에서 현장 점검에 나선 광원 45살 김 모 씨가 석탄에 매몰됐습니다.
김 씨는 앞서 탄광 채탄 작업 도중 물이 새어 나와 광부 4명이 자력으로 탈출한 뒤, 현장을 살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광산전문구조대와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동부광산안전사무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해 북삼동 보행자용 철도 건널목 조성 개통
동해시가 7억 원을 들여, 동해시 북삼동 하우스디 아파트 인근 북평선 철로에 길이 28미터, 폭 4미터의 보행자 전용 건널목을 만들어 개통했습니다.
이 지역은 화물열차가 다니지만 건널목이 없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학교와 관공서 등을 가기 위해 수백 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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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릉입니다.
2026 지능형 교통체계, ITS 세계 총회 유치 도시가 이번 주말 발표됩니다.
강릉시가 대만 타이베이와의 경쟁을 넘어 총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도심 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 전광판입니다.
도심 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차량 정체 시 빨간색, 차량 통행이 원활하면 녹색 등으로 표시합니다.
도심 전역에 설치된 교통 모니터링 CCTV 등이 활용됩니다.
강릉 도심과 외곽 도로 등에 25대가 설치돼, 다음 달(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긴급 차량에 교통 신호를 우선으로 적용하고, 교차로 사각지대에 대해 안전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 예정입니다.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를 추진하며 사전에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강릉시는 강릉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과 인근에 대형 컨벤션센터를 만들어 ITS 총회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경쟁 대상은 올해로 세 번째 유치에 도전하는 대만 타이베이.
2년여에 걸친 유치 경쟁 결과는 이번 주말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2 ITS 총회에서 발표됩니다.
강릉시는 중소도시의 강점을 내세워 마지막까지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원근/강릉시 미래성장준비단장 : "2026년도까지 세계 최초로 중소도시에 가장 최신의 지능형 교통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는 도시가 강릉이라는 점이…."]
강릉시가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서울과 부산에 이어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는 국내 세 번째 도시가 됩니다.
ITS 관련 분야 전문가 등 90개국 2만여 명이 강릉을 방문해 관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더 나은 교통시스템을 누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태백 장성광업소 탄광서 40대 광원 매몰·실종
오늘(14일) 오전 11시 반쯤 태백 장성광업소 지하 7백 미터 탄광에서 현장 점검에 나선 광원 45살 김 모 씨가 석탄에 매몰됐습니다.
김 씨는 앞서 탄광 채탄 작업 도중 물이 새어 나와 광부 4명이 자력으로 탈출한 뒤, 현장을 살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광산전문구조대와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동부광산안전사무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해 북삼동 보행자용 철도 건널목 조성 개통
동해시가 7억 원을 들여, 동해시 북삼동 하우스디 아파트 인근 북평선 철로에 길이 28미터, 폭 4미터의 보행자 전용 건널목을 만들어 개통했습니다.
이 지역은 화물열차가 다니지만 건널목이 없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학교와 관공서 등을 가기 위해 수백 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이어서 강릉입니다.
2026 지능형 교통체계, ITS 세계 총회 유치 도시가 이번 주말 발표됩니다.
강릉시가 대만 타이베이와의 경쟁을 넘어 총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도심 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 전광판입니다.
도심 도로의 실시간 상황을 차량 정체 시 빨간색, 차량 통행이 원활하면 녹색 등으로 표시합니다.
도심 전역에 설치된 교통 모니터링 CCTV 등이 활용됩니다.
강릉 도심과 외곽 도로 등에 25대가 설치돼, 다음 달(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긴급 차량에 교통 신호를 우선으로 적용하고, 교차로 사각지대에 대해 안전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 예정입니다.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유치를 추진하며 사전에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강릉시는 강릉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과 인근에 대형 컨벤션센터를 만들어 ITS 총회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경쟁 대상은 올해로 세 번째 유치에 도전하는 대만 타이베이.
2년여에 걸친 유치 경쟁 결과는 이번 주말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2 ITS 총회에서 발표됩니다.
강릉시는 중소도시의 강점을 내세워 마지막까지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원근/강릉시 미래성장준비단장 : "2026년도까지 세계 최초로 중소도시에 가장 최신의 지능형 교통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는 도시가 강릉이라는 점이…."]
강릉시가 유치 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서울과 부산에 이어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는 국내 세 번째 도시가 됩니다.
ITS 관련 분야 전문가 등 90개국 2만여 명이 강릉을 방문해 관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더 나은 교통시스템을 누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태백 장성광업소 탄광서 40대 광원 매몰·실종
오늘(14일) 오전 11시 반쯤 태백 장성광업소 지하 7백 미터 탄광에서 현장 점검에 나선 광원 45살 김 모 씨가 석탄에 매몰됐습니다.
김 씨는 앞서 탄광 채탄 작업 도중 물이 새어 나와 광부 4명이 자력으로 탈출한 뒤, 현장을 살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광산전문구조대와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동부광산안전사무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해 북삼동 보행자용 철도 건널목 조성 개통
동해시가 7억 원을 들여, 동해시 북삼동 하우스디 아파트 인근 북평선 철로에 길이 28미터, 폭 4미터의 보행자 전용 건널목을 만들어 개통했습니다.
이 지역은 화물열차가 다니지만 건널목이 없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학교와 관공서 등을 가기 위해 수백 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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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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