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하동 쌍계사·불일폭포 ‘명승’ 지정 예고 외

하동 쌍계사와 불일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이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쌍계사와 불일폭포의 명승 지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대는 지리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국보 '진감선사탑비'와 보물 '쌍계사 대웅전' 등 문화재 20여 점이 있습니다.

진주 미술사 한눈에 보는 ‘회화소록’ 전

진주지역 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첫 번째 전시회인 '회화소록'이 다음 달 30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해방 전후 진주 화단에서 활동했거나, 다른 지역 예술가와 활발히 교류한 박생광, 이성자 등 지역 작가 13명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항공특화 채용박람회’ 22일 사천체육관 개최

사천시가 오는 22일 사천체육관에서 '항공 특화 채용박람회'를 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천의 항공업체 33곳이 참여해 1대1 현장면접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과 부대 행사관에서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박 지사 “항공우주청 경남 조기 설립 확신”

박완수 경남지사가 항공우주청이 경남에 조기 설립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14일) 경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항공우주청 경남 신설과 관련해 세 차례 논의했고 경남에 조기 설립을 추진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정부조직법이 마련되면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