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오영수 춤·이정재 데뷔작…‘오징어 게임’ 화제 만발

입력 2022.09.15 (06:55) 수정 2022.09.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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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미국 에미상을 받은 '오징어 게임'이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댄스 영상'부터 '데뷔작'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화젭니다.

이번 에미상 시상식의 뒤풀이 현장!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춤을 추는 이 남성은, 바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입니다.

온몸의 관절을 쓰는 이른바 '꺾기 댄스' 실력이 대단한데요.

현지 제작진이 영상을 공개하자 세계 각국에선 70대 후반인 오영수 씨의 나이가 믿기질 않는다며 환호했고 국내 누리들은 한국인의 '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남우주연상 수상자 이정재 씨는 무려 28년 전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4년 개봉한 이정재 씨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가 이번 달,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게 된 건데요.

극 중 스타를 꿈꾸는 삼류 모델을 연기한 이정재 씨는 이듬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주요 영화상의 신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영화계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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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오영수 춤·이정재 데뷔작…‘오징어 게임’ 화제 만발
    • 입력 2022-09-15 06:55:59
    • 수정2022-09-15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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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미국 에미상을 받은 '오징어 게임'이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댄스 영상'부터 '데뷔작'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화젭니다.

이번 에미상 시상식의 뒤풀이 현장!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춤을 추는 이 남성은, 바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입니다.

온몸의 관절을 쓰는 이른바 '꺾기 댄스' 실력이 대단한데요.

현지 제작진이 영상을 공개하자 세계 각국에선 70대 후반인 오영수 씨의 나이가 믿기질 않는다며 환호했고 국내 누리들은 한국인의 '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남우주연상 수상자 이정재 씨는 무려 28년 전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4년 개봉한 이정재 씨의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가 이번 달,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게 된 건데요.

극 중 스타를 꿈꾸는 삼류 모델을 연기한 이정재 씨는 이듬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주요 영화상의 신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영화계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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