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 현장 구조의 순간…감동의 도가니
입력 2022.09.16 (12:46)
수정 2022.09.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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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한때 고립됐던 어린아이가 자신을 구해준 구조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트]
4살 배기 송쟈이가 부모님 손을 잡고 구조대를 찾았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명피해를 남긴 쓰촨성 지진으로 고립됐던 자신을 구해준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 위해섭니다.
["너를 안고 강을 건넌 분이 누군지 기억해? 한번 찾아봐!"]
쟈이는 한눈에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을 알아봤습니다.
악몽 같은 지진이 일어난 이튿날.
쟈이와 외할아버지가 있던 마을은 도로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야속하게 내린 폭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고립됐습니다.
이때 무장 경찰 부대원들이 밧줄 하나에 의지해 고립된 쟈이와 외할아버지를 구조했습니다.
기쁨의 눈물을 같이 흘렸던 구조 대원들은 이러한 감동이 위험한 현장을 뛰어들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한때 고립됐던 어린아이가 자신을 구해준 구조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트]
4살 배기 송쟈이가 부모님 손을 잡고 구조대를 찾았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명피해를 남긴 쓰촨성 지진으로 고립됐던 자신을 구해준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 위해섭니다.
["너를 안고 강을 건넌 분이 누군지 기억해? 한번 찾아봐!"]
쟈이는 한눈에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을 알아봤습니다.
악몽 같은 지진이 일어난 이튿날.
쟈이와 외할아버지가 있던 마을은 도로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야속하게 내린 폭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고립됐습니다.
이때 무장 경찰 부대원들이 밧줄 하나에 의지해 고립된 쟈이와 외할아버지를 구조했습니다.
기쁨의 눈물을 같이 흘렸던 구조 대원들은 이러한 감동이 위험한 현장을 뛰어들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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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진 현장 구조의 순간…감동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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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6 1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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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한때 고립됐던 어린아이가 자신을 구해준 구조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트]
4살 배기 송쟈이가 부모님 손을 잡고 구조대를 찾았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명피해를 남긴 쓰촨성 지진으로 고립됐던 자신을 구해준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 위해섭니다.
["너를 안고 강을 건넌 분이 누군지 기억해? 한번 찾아봐!"]
쟈이는 한눈에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을 알아봤습니다.
악몽 같은 지진이 일어난 이튿날.
쟈이와 외할아버지가 있던 마을은 도로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야속하게 내린 폭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고립됐습니다.
이때 무장 경찰 부대원들이 밧줄 하나에 의지해 고립된 쟈이와 외할아버지를 구조했습니다.
기쁨의 눈물을 같이 흘렸던 구조 대원들은 이러한 감동이 위험한 현장을 뛰어들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5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한때 고립됐던 어린아이가 자신을 구해준 구조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트]
4살 배기 송쟈이가 부모님 손을 잡고 구조대를 찾았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명피해를 남긴 쓰촨성 지진으로 고립됐던 자신을 구해준 대원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기 위해섭니다.
["너를 안고 강을 건넌 분이 누군지 기억해? 한번 찾아봐!"]
쟈이는 한눈에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을 알아봤습니다.
악몽 같은 지진이 일어난 이튿날.
쟈이와 외할아버지가 있던 마을은 도로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야속하게 내린 폭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고립됐습니다.
이때 무장 경찰 부대원들이 밧줄 하나에 의지해 고립된 쟈이와 외할아버지를 구조했습니다.
기쁨의 눈물을 같이 흘렸던 구조 대원들은 이러한 감동이 위험한 현장을 뛰어들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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