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주말 서쪽 늦더위…태풍 ‘난마돌’ 북상 중

입력 2022.09.17 (07:03) 수정 2022.09.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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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은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앞으로 뜨거운 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이 더 강해져 오늘 '초강력'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진로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지만 태풍의 강풍 반경이 넓어서 일요일과 월요일 제주와 영남 해안, 동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 제주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남 서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다 그치겠고요.

제주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남해안은 밤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은 내일까지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늦더위로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서쪽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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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주말 서쪽 늦더위…태풍 ‘난마돌’ 북상 중
    • 입력 2022-09-17 07:03:32
    • 수정2022-09-17 1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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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은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앞으로 뜨거운 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이 더 강해져 오늘 '초강력'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진로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지만 태풍의 강풍 반경이 넓어서 일요일과 월요일 제주와 영남 해안, 동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 제주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남 서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다 그치겠고요.

제주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남해안은 밤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영남 해안은 내일까지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도 늦더위로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서쪽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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