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주호영 의원 선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대구 지역 5선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열린 의원총회 현장투표에서 소속의원 106명 중 61표를 얻어, 42표를 얻은 재선 이용호 의원을 이겼습니다.

당내 두 번째 원내대표를 맡게 된 주 의원은 지난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지만 이준석 전 대표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비대위원장직에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