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유엔총회 개최…윤 대통령, 기조연설에 어떤 내용 담나?
입력 2022.09.20 (19:12) 수정 2022.09.20 (22:08)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늘 미국 뉴욕에서는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유엔총회가 열립니다.

전쟁, 감염병 대유행, 기후위기 등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게 목표입니다.

곧 150여개 나라 정상급 인사의 기조 연설이 시작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시각 내일 새벽, 10번째로 연단에 섭니다.

뉴욕 현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논의되나요?

[기자]

총회 주제는 '분수령의 순간'입니다.

전쟁과 감염병, 기후와 에너지 등 국제적 복합 위기에 대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안보 위기, 에너지·식량 위기 문제는 이번 총회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미중 신냉전 양상 속에 중국과 러시아, 인도의 정상들은 총회에 불참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분열된 세계의 첫번째 총회'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150여개국 정상들의 기조연설이 우리시간으로 오늘밤부터 시작될텐데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쯤 연설을 할 예정입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쯤, 유엔총회 연단에 오를 예정입니다.

취임 뒤 첫 유엔 연설입니다.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연대하자'가 핵심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제적·기술적으로 여유 있는 나라들이 어려운 국가를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윈윈'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6.25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우리나라를 자유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한 사례로 소개할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기간, 한일, 한미 정상회담도 잇따라 갖고 양국의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회담의 구체적인 형식과 시간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뉴욕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유엔총회 개최…윤 대통령, 기조연설에 어떤 내용 담나?
    • 입력 2022-09-20 19:12:28
    • 수정2022-09-20 22:08:36
    뉴스 7
[앵커]

오늘 미국 뉴욕에서는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유엔총회가 열립니다.

전쟁, 감염병 대유행, 기후위기 등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게 목표입니다.

곧 150여개 나라 정상급 인사의 기조 연설이 시작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시각 내일 새벽, 10번째로 연단에 섭니다.

뉴욕 현지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논의되나요?

[기자]

총회 주제는 '분수령의 순간'입니다.

전쟁과 감염병, 기후와 에너지 등 국제적 복합 위기에 대해 해법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안보 위기, 에너지·식량 위기 문제는 이번 총회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미중 신냉전 양상 속에 중국과 러시아, 인도의 정상들은 총회에 불참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분열된 세계의 첫번째 총회'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150여개국 정상들의 기조연설이 우리시간으로 오늘밤부터 시작될텐데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쯤 연설을 할 예정입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쯤, 유엔총회 연단에 오를 예정입니다.

취임 뒤 첫 유엔 연설입니다.

'자유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연대하자'가 핵심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제적·기술적으로 여유 있는 나라들이 어려운 국가를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윈윈'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6.25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우리나라를 자유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한 사례로 소개할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기간, 한일, 한미 정상회담도 잇따라 갖고 양국의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회담의 구체적인 형식과 시간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뉴욕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