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민노총 여수지부 “친재벌 정책에 서민만 고통” 외

입력 2022.09.20 (19:27) 수정 2022.09.20 (1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물가 폭등과 경제 위기 속에서 친재벌 반노동정책으로 서민과 노동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특혜, 부자 감세로 극단적인 양극화만 심화하고 있다며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11월 12일 총궐기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여수지부 등 전남본부는 오는 24일 전남노동자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여수시, 대입 수시 면접 지원프로그램 운영

여수시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면접준비를 지원합니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다음달 8일부터 29일 사이에 학생 1인당 두차례에 걸쳐 지원 대학과 학과의 면접 유형에 따른 맞춤형 면접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 오는 23일 ‘경전선 전철화 도시포럼’ 개최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계획에 반발해온 순천시가 오는 23일 경전선 전철화가 도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에선 박정수 동양대 교수와 이정록 전남대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지역 시민단체와 철로 인근에서 사는 주민 대표 등이 시민패널로 참여합니다.

순천시는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진행되면 도시 발전에 저해하게 된다며 도심 우회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원 가족 20억 대 사기 혐의 피소

현직 여수시의원의 가족이 2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40대 A씨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고소 4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모 여수시의원의 가족으로,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A씨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민노총 여수지부 “친재벌 정책에 서민만 고통” 외
    • 입력 2022-09-20 19:27:21
    • 수정2022-09-20 19:54:30
    뉴스7(광주)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물가 폭등과 경제 위기 속에서 친재벌 반노동정책으로 서민과 노동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 특혜, 부자 감세로 극단적인 양극화만 심화하고 있다며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11월 12일 총궐기투쟁을 예고한 가운데 여수지부 등 전남본부는 오는 24일 전남노동자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여수시, 대입 수시 면접 지원프로그램 운영

여수시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전형 면접준비를 지원합니다.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다음달 8일부터 29일 사이에 학생 1인당 두차례에 걸쳐 지원 대학과 학과의 면접 유형에 따른 맞춤형 면접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순천시, 오는 23일 ‘경전선 전철화 도시포럼’ 개최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계획에 반발해온 순천시가 오는 23일 경전선 전철화가 도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에선 박정수 동양대 교수와 이정록 전남대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고 지역 시민단체와 철로 인근에서 사는 주민 대표 등이 시민패널로 참여합니다.

순천시는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진행되면 도시 발전에 저해하게 된다며 도심 우회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원 가족 20억 대 사기 혐의 피소

현직 여수시의원의 가족이 2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40대 A씨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는 고소 4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모 여수시의원의 가족으로,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친 뒤 A씨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