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 ‘돌아온 맥도날드’…우크라서 순차적 영업 재개

입력 2022.09.21 (10:55) 수정 2022.09.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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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영업을 중단했던 패스트푸드 체인 업체 맥도날드가 수도 키이우에서 일부 매장의 영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우크라이나 홍보 담당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시간 20일부터 키이우 내 3개 매장이 배달 전용으로 영업을 우선 재개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향후 두 달에 걸쳐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점포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습경보가 울리면 안전을 위해 매장을 일시 폐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내 매장 109곳을 잠정 폐쇄한 바 있는데요.

최근 동북부 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잇따라 승전보를 전하는 상황에서 이번 영업 재개 소식이 발표되자, 일각에서는 일상 회복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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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1 10:55:26
    • 수정2022-09-21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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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영업을 중단했던 패스트푸드 체인 업체 맥도날드가 수도 키이우에서 일부 매장의 영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우크라이나 홍보 담당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시간 20일부터 키이우 내 3개 매장이 배달 전용으로 영업을 우선 재개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향후 두 달에 걸쳐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점포 영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습경보가 울리면 안전을 위해 매장을 일시 폐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내 매장 109곳을 잠정 폐쇄한 바 있는데요.

최근 동북부 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잇따라 승전보를 전하는 상황에서 이번 영업 재개 소식이 발표되자, 일각에서는 일상 회복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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