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파출소에 화살총 쏜 20대 징역 1년 외

입력 2022.09.22 (19:22) 수정 2022.09.22 (2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4단독은 파출소에 공기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2살 한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상 가능한 모의 총포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지난 6월 30일 새벽 2시쯤 여수의 한 파출소에 화살총을 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순10·19항쟁 전국 유족 총연합 출범

여순 10·19 항쟁과 관련해 전국 단위의 유족 총연합이 꾸러졌습니다.

유족 총연합은 오늘(22)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특별법 시행에 따른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희생자와 유족 보상금 규정 신설 등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 道 유형문화재 지정

고흥 도화면 성불사의 석조여래입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석조여래입상은 편편한 자연석을 다듬어 광배 형태를 만들고 그 가운데를 조각해 만들어졌습니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대형으로 우수한 조형성과 함께 보존상태가 양호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아시아 최고 항만으로’ 여수광양항 발전 포럼

여수광양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22) 순천대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광양항 컨테이너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항만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광양항 육성 방향과 탄소중립형 통합항만 서비스 구상 등을 토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6년까지 자동화 부두 구축 등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파출소에 화살총 쏜 20대 징역 1년 외
    • 입력 2022-09-22 19:22:02
    • 수정2022-09-22 20:15:35
    뉴스7(광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4단독은 파출소에 공기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2살 한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상 가능한 모의 총포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지난 6월 30일 새벽 2시쯤 여수의 한 파출소에 화살총을 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순10·19항쟁 전국 유족 총연합 출범

여순 10·19 항쟁과 관련해 전국 단위의 유족 총연합이 꾸러졌습니다.

유족 총연합은 오늘(22)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특별법 시행에 따른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희생자와 유족 보상금 규정 신설 등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 道 유형문화재 지정

고흥 도화면 성불사의 석조여래입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석조여래입상은 편편한 자연석을 다듬어 광배 형태를 만들고 그 가운데를 조각해 만들어졌습니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대형으로 우수한 조형성과 함께 보존상태가 양호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아시아 최고 항만으로’ 여수광양항 발전 포럼

여수광양항의 미래 발전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22) 순천대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항만 전문가들이 모여 광양항 컨테이너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항만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광양항 육성 방향과 탄소중립형 통합항만 서비스 구상 등을 토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6년까지 자동화 부두 구축 등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