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 신중해야

입력 2022.09.23 (19:38) 수정 2022.09.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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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에 대해 신중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보면, 2019년 6명에서,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에는 3명, 2021년 2명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허 의원은 이에 따라, 제한속도 상향은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야지 보행자 우선 체계를 무너뜨리는 징검다리가 돼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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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 신중해야
    • 입력 2022-09-23 19:38:33
    • 수정2022-09-23 19:42:06
    뉴스7(춘천)
정부가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상향에 대해 신중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보면, 2019년 6명에서,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에는 3명, 2021년 2명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허 의원은 이에 따라, 제한속도 상향은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야지 보행자 우선 체계를 무너뜨리는 징검다리가 돼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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