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BTS, 다음 달 부산서 ‘더 시티’ 프로젝트 전개

다음 달 부산시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로 가득 채워집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전후로 도시 전체를 잇는 일명 '더 시티'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더 시티'는 공연이 열리는 도시 곳곳에서 아티스트에 관한 각종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행사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때도 해당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당시 현지 언론과 팬들은 자칫 팬들만의 잔치로 끝날 수 있는 콘서트 열기를 '더 시티' 프로젝트가 도시 전체의 축제로 확장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 기간 부산에선 방탄소년단의 전시회를 비롯해 쇼핑 축제, 레이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