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과테말라 도로 한복판에 대형 땅 꺼짐 “실종자 수색 계속”

입력 2022.09.28 (06:57) 수정 2022.09.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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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 도로!

이곳에 깊이만 15m에 달하는 거대한 구멍이 두 개나 뚫려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과테말라 수도에서 남쪽으로 20km가량 떨어진 비야누에바 시에서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한 대가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는데요.

이후 3명은 구조됐지만 모녀 사이인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대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지 당국은 최근 우기 시즌에 쏟아진 폭우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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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과테말라 도로 한복판에 대형 땅 꺼짐 “실종자 수색 계속”
    • 입력 2022-09-28 06:57:54
    • 수정2022-09-28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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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 도로!

이곳에 깊이만 15m에 달하는 거대한 구멍이 두 개나 뚫려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과테말라 수도에서 남쪽으로 20km가량 떨어진 비야누에바 시에서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한 대가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는데요.

이후 3명은 구조됐지만 모녀 사이인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구조대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샘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지 당국은 최근 우기 시즌에 쏟아진 폭우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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