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험도 ‘낮음’ 하향…“코로나19 병상 감축”
입력 2022.09.28 (19:18)
수정 2022.09.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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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평가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도 12주만에 '낮음' 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6,159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3만 5,780명, 해외 유입은 379명입니다.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 6일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낮음'으로 평가된 것은 12주 만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 준-중증병상 25%, 중등증병상 12.3%로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병상 가동률도 낮게 유지되면서, 정부는 코로나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 "오늘 기준으로 7,553개의 지정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96개입니다. 정부는 유행이 잦아드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10월 7일까지 1,477개 병상을 줄이고, 남은 지정 병상은 중증과 준증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서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건강보험 지원 기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통합진료료와 재택 전화 상담관리료, 일반병상 자율입원 비용 등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11월 30일까지 연장됩니다.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지원하며,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원에 직접 방문하는 의료기동전담반은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평가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도 12주만에 '낮음' 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6,159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3만 5,780명, 해외 유입은 379명입니다.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 6일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낮음'으로 평가된 것은 12주 만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 준-중증병상 25%, 중등증병상 12.3%로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병상 가동률도 낮게 유지되면서, 정부는 코로나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 "오늘 기준으로 7,553개의 지정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96개입니다. 정부는 유행이 잦아드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10월 7일까지 1,477개 병상을 줄이고, 남은 지정 병상은 중증과 준증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서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건강보험 지원 기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통합진료료와 재택 전화 상담관리료, 일반병상 자율입원 비용 등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11월 30일까지 연장됩니다.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지원하며,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원에 직접 방문하는 의료기동전담반은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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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28 19:23:57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평가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도 12주만에 '낮음' 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6,159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3만 5,780명, 해외 유입은 379명입니다.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 6일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낮음'으로 평가된 것은 12주 만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 준-중증병상 25%, 중등증병상 12.3%로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병상 가동률도 낮게 유지되면서, 정부는 코로나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 "오늘 기준으로 7,553개의 지정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96개입니다. 정부는 유행이 잦아드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10월 7일까지 1,477개 병상을 줄이고, 남은 지정 병상은 중증과 준증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서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건강보험 지원 기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통합진료료와 재택 전화 상담관리료, 일반병상 자율입원 비용 등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11월 30일까지 연장됩니다.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지원하며,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원에 직접 방문하는 의료기동전담반은 연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정부가 평가하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도 12주만에 '낮음' 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 6,159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3만 5,780명, 해외 유입은 379명입니다.
수요일 기준으로 지난 7월 6일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낮음'으로 평가된 것은 12주 만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 준-중증병상 25%, 중등증병상 12.3%로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병상 가동률도 낮게 유지되면서, 정부는 코로나 지정 병상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 "오늘 기준으로 7,553개의 지정 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96개입니다. 정부는 유행이 잦아드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10월 7일까지 1,477개 병상을 줄이고, 남은 지정 병상은 중증과 준증증환자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서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건강보험 지원 기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스톱 진료기관에 대한 통합진료료와 재택 전화 상담관리료, 일반병상 자율입원 비용 등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11월 30일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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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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