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환경부 국감서 영풍 석포제련소 질타 이어져 외

입력 2022.10.05 (19:36) 수정 2022.10.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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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김형동 의원은 지난 10여년 간 석포제련소는 90여 차례 넘는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오염 토양 정화명령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며 영업정지나 영업 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도 여러 차례 문제 제기가 됐으면 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밝혀야 한다며 석포제련소의 개선의지를 촉구했습니다.

안동한우, 품질 평가 전국 최상급

안동한우가 한우 품질등급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2022 상반기 한우 품질등급 평가에서, 안동 한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 89.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74.94%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안동시는 안동 한우를 명품 한우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2 의성, 탄소중립 포럼 개최

2022 의성, 탄소중립 포럼이 오늘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이원태 경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국제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영탁 박사가 의성군의 탄소 배출 현황을 분석했습니다.

또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의성군'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의성군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내년도 시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으뜸가게 지원사업 시행

예천군이 소상공인 가게 시설 개선을 돕는 '으뜸가게'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으로, 20곳을 선정해 5백만 원 한도에서 점포 시설개선과 장비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철물점과 꽃집 등 기타 소매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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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0-05 20:03:16
    뉴스7(대구)
어제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김형동 의원은 지난 10여년 간 석포제련소는 90여 차례 넘는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오염 토양 정화명령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며 영업정지나 영업 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도 여러 차례 문제 제기가 됐으면 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밝혀야 한다며 석포제련소의 개선의지를 촉구했습니다.

안동한우, 품질 평가 전국 최상급

안동한우가 한우 품질등급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2022 상반기 한우 품질등급 평가에서, 안동 한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 89.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74.94%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안동시는 안동 한우를 명품 한우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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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의성군'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의성군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내년도 시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예천군, 으뜸가게 지원사업 시행

예천군이 소상공인 가게 시설 개선을 돕는 '으뜸가게'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으로, 20곳을 선정해 5백만 원 한도에서 점포 시설개선과 장비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부터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철물점과 꽃집 등 기타 소매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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