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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파리 패션위크 뒤흔든 ‘스프레이 드레스’
입력 2022.10.06 (06:59) 수정 2022.10.06 (07: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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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파리 패션 위크에 참가한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인데요.

쇼 마지막 무대에서 마네킹처럼 포즈를 취한 모델의 몸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사람들!

신기하게도 몸에서 흘러내지 않고 서서히 옷의 형태를 갖추더니, 디자이너의 손길이 더해지자 과감한 절개선이 들어간 흰색 드레스로 완성됩니다.

올해 파리 패션위크를 뒤흔든 이 의상은 한 스페인 의류 디자이너가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패브리칸'이 사용됐는데요.

스프레이 안에선 액체 상태로 유지되다가 피부나 다른 표면에 닿는 순간 섬유 재질로 바뀌는 신기술입니다.

또 친환경 생분해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더 입고 싶지 않으면 옷을 다시 액체에 담근 뒤 필요할 때 재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해당 명품 브랜드 측은 "이 드레스를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전하며, "기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고 패션 역사에 기록될 순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톡톡 지구촌] 파리 패션위크 뒤흔든 ‘스프레이 드레스’
    • 입력 2022-10-06 06:59:27
    • 수정2022-10-06 07:01:17
    뉴스광장 1부
지난달 30일 파리 패션 위크에 참가한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인데요.

쇼 마지막 무대에서 마네킹처럼 포즈를 취한 모델의 몸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사람들!

신기하게도 몸에서 흘러내지 않고 서서히 옷의 형태를 갖추더니, 디자이너의 손길이 더해지자 과감한 절개선이 들어간 흰색 드레스로 완성됩니다.

올해 파리 패션위크를 뒤흔든 이 의상은 한 스페인 의류 디자이너가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패브리칸'이 사용됐는데요.

스프레이 안에선 액체 상태로 유지되다가 피부나 다른 표면에 닿는 순간 섬유 재질로 바뀌는 신기술입니다.

또 친환경 생분해 성분으로 만들어졌고 더 입고 싶지 않으면 옷을 다시 액체에 담근 뒤 필요할 때 재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해당 명품 브랜드 측은 "이 드레스를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전하며, "기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고 패션 역사에 기록될 순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